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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산] 우승 세리머니 같았던 '페이커'의 라이즈 (2)

작성일 : 2015.11.04

 

'201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지난 10월 31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롤드컵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대만, 북미, 남미 등의 지역에서 참가해 유럽 전역(프랑스-영국-벨기에-독일)에서 개최됐고 SK텔레콤 T1과 KOO 타이거즈이 결승에 올라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에 한국팀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SK텔레콤 T1은 KOO 타이거즈에 3대1로 승리하며 14연승을 거두며 지난 2013년에 이어 롤드컵 사상 최초로 2회 우승을 차지하며 소환사컵과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회 MVP로는 '마린' 장경환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고 인기를 누린 선수는 단연 '페이커' 이상현 선수였습니다.

10월 한달 내내 전 세계 LOL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롤드컵을 돌이켜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LOL계의 월드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뛰는 SKT T1이 13시즌에 이어 이번 15시즌 롤드컵도 제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조별 예선에서 '미드 올라프' 등 파격적인 챔피언 선택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대회 주력으로 활용한 챔피언은 6전 전승의 '라이즈'였다. 이번 롤드컵에서 라이즈는 이상혁만의 챔피언이었다. 조별 예선에서 방콕타이탄즈의 'G4' 누타퐁 멘카시칸이 한번 라이즈를 쓰기는 했지만 1킬 4데스 3어시의 형편없는 결과를 남겼을 뿐이다.

특히 결승전은 이상혁 라이즈의 백미였다. 패배한 3세트서 보인 '룰루'는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다른 유틸성 챔피언. 4세트서 주력 카드를 잡은 이상혁은 신들린 듯 킬을 따내며 라이즈의 정석을 보여줬다.

갱킹을 온 '호진' 이호진의 렉사이를 접근도 전에 녹이는가 하면 텔레포트와 빠른 합류를 통해 전 라인을 보완해 뒤흔들었다. 거리이동 스킬을 지닌 '쿠로' 이서행의 카사딘을 녹이는 솜씨도 일품이었다. 말 그대로 '페이커' 캐리. SKT 우승의 축포였다.

경기 중 OGN의 이현우와 김동준 해설은 입을 모아 '페이커' 이상혁을 찬양했다. 김동준 해설은 "이 경기는 페이커가 슈퍼캐리 한다. 저걸 어떻게 막냐"며 감탄에 차 외쳤고, 이현우 해설은 "페이커가 게임을 주무르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만큼 이상혁의 라이즈는 강력했고, 결국 SKT의 롤드컵 우승 확정의 일등 공신이 됐다.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 템트리(출처=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

▲ '페이커' 라이즈가 빛난 롤드컵 결승 SKT-KOO의 4세트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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