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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SK텔레콤 T1 사상 첫 2회 우승 달성…'페이커 또 페이커'(종합)

작성일 : 2015.11.01

 

▲ 2015 롤드컵에서 SKT텔레콤 T1이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 T1'이 세계 최정상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31일 독일 베를린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이 KOO타이거즈에 3대1 승리를 거두며 지난 2013년에 이어 롤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SKT는 결승 3경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2015 롤드컵 본선에서부터 이어오던 연승을 '14'에서 멈췄다. 비록 전승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2015 롤챔스 스프링-2015 롤챔스 서머에 이어 연달아 우승하며 올해 대회 우승은 SKT가 싹쓸이한 셈.

▲ 월드 스타 페이커의 소환사의 컵 키스

▲ 승자와 패자의 포응

▲ "우리가 정말 우승한거야?"

▲ 롤드컵 사상 최초의 2회 우승을 달성한 SKT1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 선수는 2013년 우승 주역으로 우승 트로피를 2번 째 들어 올리는 기록도 달성했다.

먼저 1세트는 '마린' 장경환(럼블)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KOO가 초반 흐름을 잘 풀어갔지만 SKT는 바텀 라인에서 한타 승리로 분위글 전환 후 역공에 나섰다. 이후 SKT는 미드 라인 한타에서 KOO 4인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은 뒤 승리를 거뒀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초반에는 KOO가 유리한 고지를 밟았으나 페이커(룰루)는 '역시' 페이커였다. 3킬의 쿠로 이서행(빅토르)을 잡고 기세를 올린 뒤 탑 라인에서 궁극기 콤보, 포탑 철거를 밀어붙인 뒤 바텀 라인에서 화끈한 한타로 KOO를 전멸시키고 이번 대회 14연승을 기록했다.

3세트에는 KOO의 반격이 시작됐다. KOO는 경기 초반 큰 이득을 가져간 뒤 지속해서 SKT를 몰아붙이며 20대 5로 앞서 나갔다. 이후 SKT가 반격을 시도했지만 KOO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세트는 '페이커(라이즈)'의 원맨쇼였다. 페이커는 첫 킬 달성 후 바텀 라인에서 활약 후 탑-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후 KOO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3대1 승리로 2015 롤드컵 결승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유럽에 온 뒤 한국에서보다 컨디션이 좋았고 3세트에 패한 뒤 15전승이 깨지며 우승의 감흥이 덜할 줄 알았으나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기쁘다. 2013년 때 우승보다 훨씬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롤드컵 우승팀만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소환사의 컵

SKT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새기게 됐다. 소환사의 컵은 영국 장인 제작한 높이 1미터, 무게 30KG의 상징물로 우승팀만 영예롭게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를린=독일)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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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11_0121 검마르
  • 2015-11-02 00:47:37
  • 한마디로 대단하다!!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