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전 세계 최정상을 가리기 위해 SK텔레콤T1와 Koo타이거즈가 '2015 롤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선다.

▲ 독일 베를린 벤츠 아레나에서 30일(한국시각 31일) 롤드컵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한국시각으로 31일 1시 두 팀은 결승전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 벤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의 인기 e스포츠 대회인 '롤드컵'의 결승전인 만큼 이날 미디어데이 취재를 위해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체에서 120여 명의 취재진이 현장을 찾았다.
미디어 데이에는 SKT의 김정균 코치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울프 이재완 선수, 쿠의 정노철 감독과 쿠로 이서행 선수, 호진 이호진 선수가 참석했다.

▲ 좌측부터 쿠로 이서행,호진 이호진, 노페 정노철, 페이커 이상혁, 울프 이재완, 꼬마 김정균
미디어데이 첫 질문은 결승에 임하는 양 팀의 심리였다. 이에 페이커 이상혁 SKT 선수는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지만 경기 경험이 쌓이며 마음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전했고 쿠의 이서행 선수는 우승이 절실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짧게 각오를 전했다.
한국 팀간의 대결인 만큼 외신 기자들은 한국팀과 해외팀의 격차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다. 이에 대해서 김정규 SKT 코치는 "경기 결과는 한국팀의 압승으로 나왔지만 연습결과나 여러 지표를 봤을 때 크게 차이가 난다고 느끼진 않는다. 다만 한국팀이 (승리에 대해) 더 절실했던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결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쿠는 "세계 최고의 팀과 결승전을 앞둔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쿠 타이거즈의 팀 가치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SKT는 "세계 챔피언을 뽑는 자리이자 한해를 마무리 하는 대회로 무조건 우승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결승전 스코어를 묻는 질문에 SKT는 "쿠 타이거즈의 기세가 오른 만큼 패패로 시작하는 2대 3의 상황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승리는 우리가 차지할것이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5 롤드커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31일 2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베를린=독일)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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