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롤드컵 결승 'SKT-KOO'...'유럽형제' 나란히 잠재운 한국LOL(종합)

작성일 : 2015.10.26

 

25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한국의 쿠타이거즈(이하 KOO)가 유럽의 프나틱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KOO는 4강 1경기에서 유럽의 오리진을 꺾고 먼저 결승에 진출한 SKT T1(SKT)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팀 대 한국팀이 맞붙게 되는 것은 리그 역사상 최초이기도 하다.

SKT는 24일 롤드컵 4강 1경기에서 3대 0의 스코어로 오리진을 제압했다.

 SKT는 운영에 능한 오리진을 맞아 1세트 이지훈을 기용하는 등 맞춤 전략을 택했다. 코칭 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하듯 '황제훈'이라 불리는 이지훈의 아지르는 안정감 있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세트에서는 '뱅' 배준식의 시비르가 빛났다. 오리진의 '니엘스' 제스퍼 스베닝센이 분전했지만 SKT의 화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감을 완벽하게 잡은 SKT는 3세트에 '페이커' 이상혁을 기용하며 가볍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SKT는 4강전 완승으로 롤드컵 조별예선부터 결승 진출까지 '12전 전승' 대기록을 세웠다. 많은 팬들이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 2015 롤드컵에서도 SKT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창단 첫 해, 무서운 실력으로 롤드컵에 첫 출전한 KOO 역시 25일 펼쳐진 4강 2경기에서 3대 0의 스코어로  프나틱을 잡아냈다.

'창'과 '창'의 대결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접전을 예상했지만, '스맵' 송경호가 전체 세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양 팀은 1세트에서 치열한 난전을 펼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결국 '스맵' 송경호 피오라의 활약에 힘입어 KOO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2, 3세트도 기세를 탄 KOO의 완승이었다. 프나틱은 KOO의 짜임새 있는 한타에 맥을 못 추고 패배했다.

KOO는 롤드컵 첫 출전에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한국 롤챔스(LCK)에서도 자주 부딪혔던 SKT와의 결승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KT와 KOO의 한국 내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2015 롤드컵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5판 3선승제로 펼쳐진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

  • nlv24 하늘이신
  • 2015-10-26 08:35:27
  • 경사네 우승은 한국팀 홪겅
  • nlv24 나만오빠다
  • 2015-10-26 10:27:31
  • 진짜 한국인들 대단하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