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타이거즈가 롤드컵 4강 1세트에서 프나틱을 제압했다.
쿠타이거즈(이하 KOO)가 25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1세트에서 프나틱에 승리를 거뒀다.
블루 진영의 프나틱은 탐켄치-쉔-룰루를 밴했고, 레드 진영의 KOO는 갱플랭크-모데카이저-엘리스를 금지했다. 또 프나틱은 헤카림-렉사이-르블랑-케넨-노틸러스를 픽했고, KOO는 리븐-자크-카사딘-칼리스타-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초반 양 팀은 조용하게 라인전을 계속했다.
침묵을 깨운 건 프나틱 쪽이었다. '레인오버' 김의진(렉사이)는 탑 라인 후방을 공략해 '스맵' 송경호(리븐)을 처치했다.
11분 양 팀은 바텀 라인에서 대규모 한타를 벌였다. 프나틱은 KOO의 교전 개시를 텔레포트로 받아치며 킬을 챙겼다. '후니' 허승훈(헤카림)의 궁극기 '그림자의맹습' 스킬이 5인에게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후 드래곤 한타에서도 프나틱이 대승했다. 난전 속에 '페비벤' 파비앙(르블랑)이 화력을 뽐내며 KOO를 전멸시켰다.
KOO도 반격을 시작했다. 렉사이의 갱킹을 포탑으로 끌어들인 KOO는 렉사이-헤카림-케넨을 잡아내며 득점을 올렸다. '쿠로' 이서행(카사딘)은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25분 전투에서 프나틱이 대승했다. 헤카림-렉사이의 교전 개시가 빛난 이번 전투는 프나틱이 KOO 3인을 잡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바론 앞 전투에서는 KOO가 승리를 거뒀다. 잘 성장한 리븐의 맹활약을 앞세워 프나틱 3인을 잡아낸 KOO는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이어 바텀 라인을 공략, 2차 포탑을 넘어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노틸러스-렉사이를 잘라낸 KOO는 미드 라인 억제기를 파괴하고 바론 사냥을 시도했다. 하지만 프나틱 '레클리스' 마틴 라르손(케넨)의 프리딜링이 이어지며 승리를 거뒀다. 프나틱의 이번 승리로 게임은 다시 대등한 양상으로 변했다.
42분 드래곤 전투가 승리팀을 갈랐다. 프나틱은 드래곤을 획득했지만 KOO의 교전 개시를 막지 못하며 대패했다. '쿠로' 이서행의 카사딘은 쿼드라킬을 기록했다.
프나틱을 전멸시킨 KOO는 그대로 넥서스로 돌격,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 2015 롤드컵 4강 2경기
▷ 쿠타이거즈 1 vs 0 프나틱
1세트 쿠타이거즈 승 vs 프나틱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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