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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승부조작 관련자, 인터넷 방송 '금지'…아프리카TV 늦은 '동참'

작성일 : 2015.10.22

 



지난 19일 스타크래프트2 프라임 팀의 박외식과 최병헌-최종혁이 불법 도박 및 승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 수감됐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후속 대처로 20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승부조작 등 관련자들의 개인방송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 

먼저 트위치TV와 아주부TV가 협회의 개인방송 송출 중단 요청에 동참의사를 전했다. 반면 아프리카TV는 "BJ는 자연인, 자유롭게 방송하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매체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업계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법적인 문제보다는 도덕적인 문제 때문. 업계에서는 "아프리카TV는 2016년부터 GSL 등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하는 입장에서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해서는 책임감이 없다" 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아프리카TV 관계자는 22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게임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앞으로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전 프로게이머는 아프리카TV에서 협회 공인 종목에 한해 게임 방송을 할 수 없다"며 "내부 협의 하에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협회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하며 늦게나마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 공인 종목은 스타1, 스타2, 리그오브레전드(LOL), 피파온라인3, 하스스톤, 서든어택이다. 따라서 이번 승부조작 관련자 뿐만 아니라 과거 2010년 '스타1 e스포츠 승부조작' 관련된 마재윤-진영수 등도 스타1 개인방송이 금지될 예정이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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