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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RPG만 하니?…비(非)RPG가 뜬다

작성일 : 2015.10.14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만 흥하던 시대는 지났다. RPG 일색이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비(非)RPG 장르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최근 '프렌즈팝' '백발백중' '챔피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기존 RPG를 밀어내고 인기 순위 상위권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먼저 '프렌즈팝'은 국민게임으로 칭송받던 '애니팡' 시리즈에 이은 차세대 퍼즐게임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HN픽셀큐브와 다음카카오가 공동 개발한 이 게임은 카카오톡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퍼즐게임이다. 3개 이상의 동일한 블록을 이어 맞추는 쉬운 게임 방식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렌즈팜은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500만을 넘어섰고 '애니팡2'와 '캔디크러쉬소다' 등 경쟁작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6위에 올라섰다. 이는 퍼즐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넷마블게임즈의 '백발백중'은 모바일 총싸움 게임 불모지인 한국에서 첫 성공사례를 이룩한 게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전민기적'이란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 게임은 한국에서 또 다시 성공신화를 썼다.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모바일 기기에서 난제로 꼽혔던 조작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백발백중은 지난달 22일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3일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석권했고 12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14일 현재 구글 최고매출 5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신작 '챔피언'은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복싱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게임은 복싱 장르로 글로벌 1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코코소프트에서 개발을 맡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일 첫선을 보인 '챔피언'은 14일 현재 최고매출 19위까지 올라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게임은 스토리 모드뿐 아니라 '세계 제패 모드',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이용자 간 대결) '챔피언 리그',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반영된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서바이벌 모드', 챔피언 리그의 상위 랭커들과 지정 대결을 할 수 있는 '랭커대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모바일 RPG가 시장에 나왔다. 아무리 대세 장르이지만 이쯤되면 이용자들도 질릴 때가 됐다"며 "당분간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지속적으로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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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30 간지나는닉네임
  • 2015-10-14 18:13:32
  • ㅋㅋㅋ 질릴때도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