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타이거즈가 '고릴라' 강범현 '탐켄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CLG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쿠타이거즈(이하 KOO)이 8일 프랑스 르 독 풀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5일차 1경기에서 CLG를 격파했다.
블루 진영의 CLG는 애쉬-케넨-칼리스타를 금지했고, 레드 진영의 KOO는 모데카이저-갱플랭크-룰루를 밴했다. 또 CLG는 피오라-에코-베이가-트리스타나(트리)-브라움을 선택했고, KOO는 다리우스-엘리스-아지르-징크스-탐켄치를 픽했다.
첫 킬은 KOO가 기록했다. '탐켄치'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고릴라' 강범현은 '집어삼키기' 스킬을 활용해 'Doublelift' 일리앙 펭(트리)과 'Aphromoo' 자케리 블랙(브라움)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KOO는 군중 제어기 연계를 통해 시야 장악하던 브라움을 연달아 끊어내며, 첫 드래곤도 가져갔다.
10분경 CLG는바텀 라인 정글에서 탐켄치를 잘라내려 기습을 시도했으나, 강한 탱킹력에 역으로 당했다. 이후 텔레포트를 통해 합류한 KOO에 역습당하며 전멸했다. 이번 한타 승리로 KOO는 승기를 잡았다.
또 KOO는 탐켄치의 이니시에이팅을 통한 미드 라인 한타에서 CLG를 전멸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스맵' 송경호(다리우스)는 트리플 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드 2차 포탑과 드래곤을 가져간 KOO는 이후 벌어지는 한타에서도 연전연승, 글로벌 골드 1만 7천 골드 차이, 킬 스코어를 27대7까지 벌리며 압승을 거뒀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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