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마케팅을 사용해도 쉽지 않은 상황"
박세진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지사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모바일 MMORPG ‘대륙’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치열해진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지사장은 "현재 대기업에서 마케팅을 장악하고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마케팅을 써도 성공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모바일 마케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별들의 전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병헌, 정우성, 이정재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연달아 모바일게임 홍보모델로 등장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에프엘모바일코리아도 치열해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기 배우 김남길을 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대륙'의 홍보모델로 내세웠다.
박 지사장은 "대륙이란 게임 이미지가 배우 김남길과 잘 어울렸다"며 "배우 김남길이라면 모든 걸 다가진 사람이 대륙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다는 게임의 설정을 잘 연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게임 출시를 위한 준비 기간이 길지 못했고 다른 회사의 마케팅에 묻어가는 전략까지 생각하진 못했다"며 최근 불거진 스타 마케팅에 의도적으로 뛰어든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대륙’은 중국 소설 '투파창궁'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연출미가 돋보이는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길드전과 개인전, 필드 전투, 통합 서버 전장 등 다양한 대전 콘텐츠를 앞세워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바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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