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의 투자 전문 계열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대표 박성철)와 게임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체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에 총 2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콩두컴퍼니는 MBC게임 해설위원 출신인 서경종 대표와 전(前)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홍진호 총괄이사가 재직 중인 회사로 e스포츠 선수 50여 명을 소속 크루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 YYTV, 롱주TV(LongzhuTV), 도유TV(DouyuTV), 트위치TV(TwitchTV) 등 국내외 유명 인터넷 방송 및 VOD 서비스 플랫폼과 제휴해 MCN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소속 크루들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물론 개인 방송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MCN 사업의 본격화를 예고했다. 역량있는 MCN 전문 크루를 지속 영입하고 e스포츠 시장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6년 콩두 아카데미를 개설해 프로게이머와 MCN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서경종 콩두컴퍼니 대표는 “게임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게임 MCN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상무는 “다양한 영역의 MCN 사업들이 출범하는 가운데 인터넷 방송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게임은 MCN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유망 콘텐츠 영역”이라며, “게임 업계에 대한 애정과 다년간의 종사 경험을 보유한 콩두컴퍼니가 게임 특화 MCN 기업으로서 e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게임 업체인 넵튠과 레드사하라, 핀콘 등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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