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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위대한 '진화'…대작 게임들 영화 개봉 예고

작성일 : 2015.10.01

 


▲ 2016년 개봉 예정작인 '앵그리버드:더무비'와 '워크래프트

최근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와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히트 게임들이 영화화(化)를 예고했다. 
 
로비오와 소니픽처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앵그리버드:더무비’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새들이 화가 왜 났는지에 대한 기원을 메인 스토리로 다뤘다. '워크래프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 휴먼족과 오크족의 분쟁을 담은 판타지 영화다.
 
게임을 영화화 했던 사례는 이전에도 많았다. 대표적인 것으로 어드벤처 원작의 '툼레이더' 시리즈와 액션 게임 '맥스페인', 일본식 RPG(역할수행게임) 게임 '파이널 판타지7' 등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동안의 게임 원작 영화를 살펴보려 한다.

◆ 라라 크래프트의 환생,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 시리즈'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 하면 '툼 레이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섹시한 여전사 라라 크래프트의 모험을 담은 이 게임은 차기작이 나올 때마다 사실적으로 표현되는 그래픽으로 게임 그래픽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척도가 되어 왔다. 

첫 영화화는 2001년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캐스팅되면서 시작됐다. 라라 크래프트와 흡사한 외모와 분위기를 연기해낸 앤젤리나 졸리에 힘입어 팬들에게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2003년, 차기작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가 개봉했지만 뻔한 스토리의 지루함, 조잡한 액션 등의 혹평을 받으며, 툼레이더의 영화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게임의 사실적 영화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2013년 발매된 '툼레이더리부트'를 기반으로 새 시리즈의 제작이 확정됐다. 하지만 앤젤리나 졸리는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느와르 영화 같았던 게임, 화려한 액션 영화로 '맥스페인'


2001년 발매된 맥스페인은 몰입되는 스토리와 게임 연출력,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높은 판매량를 기록한 액션 게임이다. 2008년 마크 월버그가 맥스 페인 역을 맡으면서 영화로 제작됐다.

하지만 반응은 혹평 일색. 영화의 연출력이 게임의 연출력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게임 '맥스페인'은 오우삼 감독으로 대표되는 '홍콩 느와르'식 연출기법을 구현해 높은 몰입도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잘 녹였다. 영화 '맥스페인'은 원작과는 다르게 액션 쪽에 힘을 둔 점이 특징이다.

◆ 끝나지 않았던 명작 게임의 이야기, '파이널판타지7 어드벤트 칠드런'


'파이널판타지7 어드벤트 칠드런'은 스퀘어 에닉스가 2005년에 만든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게임 '파이널판타지7'의 2년후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파이널판타지7은 탄탄한 스토리와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다. 특히 이 7번째 시리즈는 '드래콘퀘스트'로 대변되는 '일본식 RPG'라는 장르를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알린 명작이다.

극장에는 개봉하지 않았던 '어드벤트 칠드런'은 수준 높은 음악과 액션, 뛰어난 캐릭터 모델링과 우수한 CG 영상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찬사를 받았다.

◆ 전 세계 아이들의 흥미를 돋굴 '앵그리버드:더무비'


2009년 출시 후, 글로벌 30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강타한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가 애니메이션 영화 '앵그리버드:더무비'로 찾아온다.

로비오와 소니픽처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 애니메이션은 새들이 왜 화가 났는지, 작은 돼지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즉 탄생 기원을 담은 영화다. 

최신 개봉 예정 영화답게 제작진도 초특급이다. '슈퍼배드' '겨울왕국' '더 심슨즈' '왕좌의 게임' 의 감독과 작가, 성우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원작 게임이 전 세계 유소년층에게 인기를 끌었던 만큼 애니메이션 역시 유소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립을 담은 영화 '워크래프트'


영화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배경의 판타지 영화다.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하는 이 영화는 게임에 충실한 영화 제작 계획을 발표하며, 게임 속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대립하는 게임 컨셉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수많은 게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했던 영화 '워크래프트'는 당시 감독이었던 샘 레이미가 '아서스'를 중심으로 '더 라이즈 오브 리치킹' 이란 부제로 제작하던 중, 하차하게 돼 영화 작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블리자드와 레전더리 픽쳐스가 '소스 코드' '더 문'으로 유명한 던컨 존스 감독에게 메가폰을 맡겼고, 현재 촬영은 모두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7월에는 영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평화로운 '스톰윈드'를 담고 있으며, 말미에는 'WAR IS COMING'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워크래프트'는 2016년 3월 개봉될 예정이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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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71 카페커몬
  • 2015-10-02 10:23:07
  • 딴건몰라도. 와우 영화는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