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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슈퍼리그] DK, MRR 잡고 최종전 진출…스네이크와 리매치 성사

작성일 : 2015.09.22

 

DK가 MRR을 무너뜨리며 4강 최종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DK는 최종전에서 4강 2경기에서 패했던 스네이크에게 설욕전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22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슈퍼리그(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 4강 패자전 경기에서 MRR과 DK가 만났다. DK가 MRR을 3대1로 꺾고 4강 최종전에 진출했다.

1세트는 용의 둥지에서 펼쳐졌다. DK는 6레벨 전투에서 MRR의 주력 딜러 실바나스를 기습으로 끊어냈다. 이후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DK의 자가라의 궁극기 '게걸아귀'가 MRR의 딜러 진에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 용기사까지 확보한 DK는 바텀 포탑 철거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레벨 격차를 3까지 벌린 DK는 용기사를 활용해 미드 성채까지 파괴했다. 연달아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한 DK는 핵을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하늘사원에서 진행된 2세트는 MRR이 승리를 거뒀다. DK의 아눕아락을 끊어낸 MRR은 바텀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용병을 차지했다. 12레벨 전투에서 재차 아눕아락을 처치한 MRR은 사원을 활성화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우두머리를 확보한 MRR은 바텀 라인 공략에 성공, DK의 핵을 파괴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3세트 공포의정원은 DK가 다시 기세를 탔다. 용병 확보에 성공한 DK가 바텀 포탑을 먼저 철거했다. DK는 정원의공포를 활용해 바텀 라인을 연이어 두드리며 성채도 터뜨렸다.

미드 라인 대규모 전투에서는 DK '노블레스' 최도준의 일리단이 빛을 발했다. MRR의 주력 딜러를 잡아내며 득점을 올렸다. 승기를 잡은 DK는 MRR의 미드 성채마저 파괴했다. 잘 성장한 일리단은 연달아 MRR 영웅들을 잡아내며, 3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

저주받은골짜기에서 펼쳐진 4세트, DK는 첫 번째 공물 선점에 실패했지만, 두 번째 공물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앞서나갔다. DK는 공물 전투에서 연이은 승리를 올리며 스네이크의 진영에 저주를 내리고 미드 성채를 두드렸다.

미드 라인 길목에서 진영을 잘 짠 DK는 티리엘을 앞세워 재차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했다. 공물 선점으로 강력한 딜러 발라와 실바나스를 필두로 미드 성채를 파괴했다. 

MRR은 반격에 나섰지만 DK 측에는 미리 획득한 '우두머리'가 있었다. DK는 반격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MRR을 추격, 우두머리와 함께 핵을 파괴하며 4강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최종전을 치르게 된 DK는 26일 4강 최종전에서 한 자리 남은 결승행 티켓을 걸고 스네이크와 맞붙게 된다.

 ◆ 히어로즈 슈퍼리그 4강 패자전
▷ MRR  vs  DK
1세트 MRR <용의둥지> 승 DK
2세트 MRR 승 <하늘사원> DK
3세트 MRR <공포의정원> 승 DK
4세트 MRR <저주받은골짜기> 승 DK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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