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풍요로운 한가위지만 고속도로에서 보내는 귀성길은 지루하고, 온종일 잠만 자기에는 심심하며,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나 지인들과는 서먹서먹할지도 모른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한데 모인 가족들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 3종을 선정했다.
◆ 차 막히고 따분한 귀성길, 넥슨의 '도미네이션즈'


넥슨의 '도미네이션즈'는 문명과 클래시오브클랜(COC)의 장점을 접목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한국과 로마, 영국, 중국, 독일 등 익숙한 세계 문명을 바탕으로 석기 시대부터 산업 시대까지 자신만의 영지를 발전시켜나가며 다른 유저와 전투(약탈)를 펼칠 수 있다.
문명을 성장시키려면 그만큼의 시간과 역사가 있어야 하는 법. '도미네이션즈' 역시 건물을 지으려면 기다려야 하는 대기 시간이 있다. 교통 체증으로 길게 느껴지는 귀향길, 자신만의 문명을 틈틈이 건설해 나간다면 그리 따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한 약탈전은 게임 콘텐츠의 백미라할 수 있는데 정교하게 건설된 타 유저의 영지를 공격해 자원을 얻고 공략당한 상대에게 복수하다보면 게임에 몰입하게 돼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다.
◆ 오랜만에 만난 고모, 이모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NHN엔터의 '프렌즈팝


'프렌즈팝'은 NHN픽셀큐브와 다음카카오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전국민이 모두 알 만큼 유명해진 '네오'와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친숙함을 준다.
게임 진행 방식은 육각형 블록을 통해 여섯 방향으로 매칭해 나가는 형식이며 유명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세대를 아울러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 서먹서먹한 친척들과 오랜만에 만났다면 함께 '프렌즈팝'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또한 지인들과 순위 경쟁 및 오고가는 '하트(플레이 재화)'속에서 친밀함을 나눌 수도 있다.
◆ 가족들 한데모여 한 판 할까? 넷마블게임즈 '모두의마블 for Kakao'

'모두의마블 for Kakao'는 브루마블과 동일하게 전 세계의 도시를 사고파는 보드게임으로, 캐릭터 능력과 독점요소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캐주얼게임이다.
최대 4인까지 접속이 가능한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만 굴리면 진행할 수 있기에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가족들과 가벼운 내기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 올 추석에는 어른들만 재미 있는 고스톱 말고 온 가족 한데모여 '모두의마블'을 즐기면 승부를 떠나 웃음꽃이 만발할 수도 있다.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은 직장인이나 학생, 취업준비생 등 모두에게 모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공통 관심사로 이야기나눌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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