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게임의, 인디 게임에 의한, 인디 게임을 위한' 축제가 펼쳐졌다.
독립 게임 개발자 축제인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빅페스티벌)'이 11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독립 게임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제작중인 게임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빅페스티벌'은 크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인디 게임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나 다름없었다. 아기자기하고 창의력 돋보이는 각양각색의 게임들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시된 게임은 100여 종에 이르렀고 모바일은 물론 보드와 PC, 콘솔,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정보와 통찰을 넓힐 수 있었다. 올해 행사에는 인디게임 전시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인디 메가 부스의 창업자인 켈리 월릭 의장이 참석해 인디 게임을 널리 알리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김영채 오드원게임즈 대표가 올해 스팀에 출시해 화제를 모은 '트리오브라이프'의 개발 과정 및 경험을 들려줬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네트워킹'이었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 독립 개발자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금일 저녁에 열린다. 자체적으로 게임 홍보 및 사업 제휴가 쉽지 않은 소규모 개발사의 고충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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