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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L APAC 시즌1, 디펜딩 챔피언 '콩두'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 머물러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지난 23일 WGL APAC 시즌1 파이널 2015-2016에서 중국의 'EL게이밍'이 한국의 '콩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2차례에 걸쳐 한국 팀에게 패배해 준우승이 그쳤던 'EL게이밍'은 예상을 뒤엎고 지난 해 전 시즌을 석권한 디펜딩 챔피언 '콩두'를 7대 1로 꺾고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에 등극했다. 'EL게이밍'은 경기 초반부터 자주포를 선택하거나 절묘한 위치에 경전차를 배치해 '콩두'의 움직임을 완벽히 파악하는 등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략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번 우승으로 'EL게이밍'은 '콩두'와의 역대 전적에서 첫 승리를 기록, 지난 WGL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국 팀에 대한 징크스를 벗어나게 됐다. 반면 '콩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기대를 모았으나 'EL게이밍'의 역공에 2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EL게이밍은 우승 상금 6만달러와 레이팅 포인트 4000점을 획득,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2위 콩두에게는 상금 2만달러와 레이팅 포인트 2200점이 돌아갔다.

앞서 벌어진 3∙4위 전에서는 '콩두'에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일본의 '카렌타이거'가 중국 서버 대표 '리콘게이밍'을 5대 3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전혜진 워게이밍코리아 e스포츠 매니저는 "최고의 기량과 드라마 같은 전략을 선보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과 열렬히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시즌 파이널은 역대급 대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GL APAC 차기 시즌인 시즌2는 오는 12월부터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그에 앞서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와 북미 지역 대표가 격돌하는 특별 대항전 '럼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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