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개최됐된 넥슨모바일데이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유저는 약 15억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 가운데 20%. 즉 우린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신작 모바일게임들과 기존 흥행작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출시 전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유저를 모으는 것은 이제 게임 업계의 하나의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러스티블러드'가 사전 예약 50만 명을 돌파했고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의 대작급 RPG '로스트킹덤'과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 퍼즐게임 '상하이애니팡'등도 비슷한 수치의 이용자를 모았다.
※ 로스트킹덤 사전 예약 : http://event.four33.co.kr/lostkingdom/teasing/pre_register
※ 러스티블러드 사전 예약 : http://me2.do/Ig8YiQhH
※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 http://goo.gl/RTV6vR
사전 예약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초기 게임 몰입단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의 재화나 아이템 등을 100% 제공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관심 있는 게임은 챙겨서 사전 예약을 하고 또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도 있다.
물론 이 사전 예약자 전부가 실제 게임에 유입되는 유저라 할 수 없고 또 그 자체만으로 잔존율을 보장할 수 없지만 게임을 앞서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다.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이용자가 몰린다는 것은 해당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의미고 게임 유저들 가운데 얼리어댑터들이 선택하는 게임이란 뜻으로 그로 인한 자연 발생적 바이럴 효과가 큰 편이다" 며 "그들은 가장 먼저 게임을 접하고 호불호(好不好) 평가를 하는데 보통 관심을 갖고 접근한 이용자는 '호(好)'에 가까운 평가가 많아 게임 알리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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