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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OO ´스멥´ 송경호 〃부모님 덕에 마음 잡을 수 있었다〃

작성일 : 2015.08.13

 

"부모님의 응원 덕분에 마음을 다시 잡고 리그에 임할 수 있었다"

KOO타이거즈(이하 쿠)는 13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26회차 1경기에서 스베누소닉붐(이하 스베누)에게 승리했다.

이날 '스멥' 송경호는 럼블과 나르로 매 전투마다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소감은 ?
송경호(스멥) : 연패 중이었는데 마지막 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순위결정전이 있는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평소와 다른 픽들을 선보였다.
송경호(스멥) : 편하게 즐기면서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 경기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오늘 경기는 마음에 들었다.

- 상대가 케일을 활용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
송경호(스멥) : '사신' 오승주 선수가 솔로랭크에서 케일을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다. '어 나왔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다.

- 정규 시즌 4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송경호(스멥) : 4위가 만족스럽진 않다. 그래도 잘 된 것 같다.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가면 기세가 좋아질 것 같다. 2위 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롤드컵 직행이었는데 그렇게 됐어도 어떻게 될 지 몰랐을 것 같다. 아래에서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 기세라는 게 무서운 것 같다. 기세를 탔으면 좋겠다.

- 나진 상대로 전적이 좋지 않다.
송경호(스멥) : 나진 상대로 무섭지 않다. 다만 팀원들이 조금 의식하는 것 같다. 나만큼은 원래 플레이대로 잘할 자신이 있다.

- 이번 시즌을 평가해보자면 ?
송경호(스멥) : 이번 시즌 많이 힘들었다. 아직 답은 못 찾은 것 같다. 예전에 대회하고 생각했던 대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
송경호(스멥) : 많이 힘들었다.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들었다. 한달 동안 이 악물고 해 볼 생각이다. 부모님이 항상 메신저를 통해 응원해주신다. 그런 것 때문에라도 마음을 다시 잡게 된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송경호(스멥) : 우리 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꼭 롤드컵 진출해서 보답하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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