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조선 최희욱 기자] SK텔레콤T1이 구원투수 '이지훈'을 투입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SK텔레콤T1(이하 SKT)는 12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25회차 1경기 2세트에서 나진e엠파이어(이하 나진)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SKT는 애니-리신-렉사이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나진은 칼리스타-엘리스-잔나를 금지했다. 또 SKT는 (아지르)-(이블린, 베인)-(럼블, 알리스타)를 선택했고, 나진은 (루시안-그라가스)-(제드, 케넨)-(리븐)을 사용했다.
시작은 나진이 앞섰다.
SKT는 '이지훈' 이지훈(아지르)이 '와치' 조재걸(그라가스)의 갱킹에 의해 선취점을 내줬다.
탑에서 '마린' 장경환(럼블)은 포탑의 대미지를 활용해 '듀크' 이호성(리븐)을 잡아냈지만 자신도 죽임을 당했다.
연이어 패전보가 전해졌다. '와치' 조재걸(그라가스)의 갱킹에 휘둘린 SKT는 탑과 미드의 소환사 주문이 계속해서 소모됐고, 탑에서는 '마린' 장경환(럼블)이 '듀크' 이호성(리븐)에게 솔로킬을 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SKT에게도 믿는 구석은 있었다. SKT는 드래곤 스택을 3까지 별다른 저지없이 쌓으며 반전을 노렸다.
27분경 SKT는 '꿍' 유병준(아지르)을 먼저 잘라내며 전투를 열었다. 이 전투에서 '이지훈' 이지훈(아지르)이 쿼드라킬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상황은 뒤바꼈다.
'이지훈' 이지훈(아지르)은 미드 1차 포탑 지역에서 다섯명의 공격을 받는 와중에도 더블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SKT는 미드 대규모 교전에서 나진의 네 챔피언을 처치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롤챔스 서머 2라운드 25회차 1경기
▷ 나진e엠파이어 1 vs 1 SK텔레콤T1
1세트 나진e엠파이어 승 vs SK텔레콤T1
2세트 나진e엠파이어 vs 승 SK텔레콤T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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