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준혁만 목숨 걸지 않았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15일 자사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1st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전략, 사람, 숫자, 우리 등 4가지 핵심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전략으로 시작해 전략으로 끝나는 사람"이라며 "미래는 현상이 아니라 예측이고 목표는 현실을 넘어 꿈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실적인 목표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남들이 하는 건 절대로 안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 조금씩 유연하게 바꿀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속도다. 남보다 늦으면 끝이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는 사람 경영이다. 사람은 의지화되 의존하지 않는다는 신념에서 나온 경영 철학이다.
방 의장은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는다.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얼마든지 기회를 준다"면서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전문가로 육성한다. 리더십은 성과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모든 상황을 숫자로 푸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직원들도 방 의장에게 숫자로 보고하는 일에 익숙하다.
그는 "모든 문제는 숫자로 해결하고 숫자에서 답을 찾는다"며 "예측도 숫자로 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저한테 보고하는 걸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개인의 역량이 아닌 조직을 중심으로 일하고 성과가 나면 함께 나누는 우리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넷마블은 방준혁 혼자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목숨을 걸고 일하고 있다"며 "우리는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너 경영, 주주 경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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