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T1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페이커' 이상혁(라이즈)의 화력을 앞세운 SKT는 아나키에게 조금의 틈도 내주지않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T1(이하 SKT)는 8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5회차 2경기 2세트에서 레블즈아나키(이하 아나키)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SKT는 쓰레쉬-룰루-렉사이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아나키는 아지르-럼블-칼리스타를 금지했다. 또 SKT는 (그라가스)-(라이즈, 코르키)-(피즈, 잔나)를 선택했고, 아나키는 (이즈리얼, 알리스타)-(에코, 마오카이)-(시비르)를 사용했다.
2세트 역시 SKT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빛을 발했다.
SKT는 피즈-그라가스-잔나가 아나키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들어 붉은덩굴정령(레드)을 사냥하던 마오카이를 처치했다.
'뱅' 배준식(코르키)과 '울프' 이재완(잔나)은 공격 들어온 '눈꽃' 노회종(알리스타)을 손쉽게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다.
SKT는 그라가스-피즈-라이즈가 바텀 다이브를 통해 '익쑤' 전익수(마오카이)를 처치하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일사천리였다.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자 SKT는 가볍게 드래곤을 가져갔고, 미드에서도 아나키의 노림수를 '울프' 이재완(잔나)과 '뱅기' 배성웅(그라가스)의 완벽한 대처로 막아냈다.
준수한 성장을 보인 '페이커' 이상혁(라이즈)의 화력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페이커' 이상혁(라이즈)은 눈 앞에 있는 어떤 챔피언이든지 순식간에 지워버렸다. 단단함의 대명사 '마오카이' 역시 먹잇감에 불과했다.
결국 SKT는 바론 사냥을 마친 뒤 탑으로 진군, 아나키의 항복을 받아냈다.
◆ 롤챔스 서머 2라운드 5회차 2경기
▷ 레블즈아나키 0 vs 2 SK텔레콤T1
1세트 레블즈아나키 vs 승 SK텔레콤T1
2세트 레블즈아나키 vs 승 SK텔레콤T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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