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의군단과 탑오브탱커, 마비노기듀얼 등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 중인 넥슨이 회심의 일격에 나선다.
먼저 모바일 명품 MMORPG를 지향하는 '천룡팔부'는 지난 11일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게임에 대한 평가는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중국 게임업체 창유가 개발한 천룡팔부는 그래픽과 게임성 면에서 국내 게임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또한 MMORPG로 구현된 만큼 온라인게임이 제시하는 함께하는 즐거움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구현되는 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중국에 출시해 2400만 다운로드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차트와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국내 흥행도 기대되고 있다.
이어 넥슨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온 '용사X용사'와 '광개토태왕' '슈퍼판타지워' 등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용사X용사는 콘컴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 RPG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동화풍의 그래픽에 액션RPG하면 떠오르는 핵&슬래시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5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상태로 테스트 피드백을 적용해 6월말 출시가 예상된다.

영웅의군단을 개발한 엔도어즈의 김태곤 사단이 준비 중인 '광개토태왕'은 지난해 지스타2014에서 첫 공개 후 12월과 1월, 3월 등 현재까지 세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광개토태왕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로 즐기는 전략모드와 고대공성전을 재현한 공성모드 등을 통해 '스타크래프트'류의 게임을 즐길 때 느끼는 매력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에서는 광개토태왕의 출시를 상반기로 예고한 만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GT가 개발 중인 '슈퍼판타지워'는 시뮬레이션RPG 장르의 게임으로 일명 '택틱스'류라 불린다.
이 택틱스류는 캐릭터의 육성과 동료 수집 등의 RPG 기본 요소외에도 지형이나 상성 등을 활용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슈퍼판타지워 역시 이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슈퍼판타지워는 지난 3월 2차 비공개테스트를 마치고 4월에는 한국과 중국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넥슨은 천룡팔부를 필두로 용사X용사-광개토태왕-슈퍼판타지워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재미를 제공해 유저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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