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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에서 엿본 차세대 MMORPG의 모습은?

 

넥슨이 개발한 신작 온라인 게임 MMORPG '메이플스토리2'가 오는 7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는 전 세계 92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으로 2015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넥슨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2D 사이드 스크롤 방식을 벗어나 쿼터뷰 방식의 풀 3D로 꾸며진 '메이플스토리2'는 블록으로 이뤄진 독특한 세계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전투 액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특히, 나만의 의상이나 집을 만들 수 있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스템을 비롯해 자유로운 이동과 탐험, 레이드, 미니 게임 등 여러 유저층을 고려한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

김진만 메이플스토리2 총괄 디렉터는 지난 5월 29일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속에서 하나의 놀이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PC온라인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2'가 추구하는 놀이문화. 이를 위해 게임 내 차별화 둔 콘텐츠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 MMORPG? 미니게임? 채팅?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놀거리 풍성

'메이플스토리2'는 많은 유저들이 함께 모여 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여러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

게임 내 콘텐츠는 여러 유저들의 성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 유저들은 레이드, 미니게임, 채팅 등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면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유저와 교류하게 된다.

레이드의 경우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든 보스가 등장하는데, 몸에 매달려서 함께 이동하며 싸워야 한다거나 주변의 지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유저들은 서로 힘을 합쳐 보스를 공략해야 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

퀘스트와 전투, 전장 콘텐츠 외에도 여러 패턴의 미니게임이 존재한다. 번지점프, 달리기, 미로 등 여러가지 방식을 활용한 미니게임은 게임을 소소하게 즐기는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이나믹 액션'이라 불리는 감정 표현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데 있어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해준다. '다이나믹 액션'은 귀여운 캐릭터에 걸맞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액션을 보여줘 여러 사람이 모여 '아바타 채팅'을 나누는 재미를 전달한다.


◆ 의상도 집도 내 마음대로...유저가 만드는 메이플스토리2

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게임 내 시스템을 이용해 스킨용 의상을 제작해 입을 수 있는 '의상 제작 시스템'과 현실처럼 땅을 구입해 내 집을 사고 꾸밀 수 있는 '건설 시스템' 등 유저가 직접 '메이플스토리2'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캐릭터 역시 눈 장식, 귀걸이, 얼굴장식, 망토 등 장식 아이템을 사용해 유저들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 대부분의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헤어나 모자도 세밀하게 편집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뽐내기 충분하다.

만약 게임 내에서 집을 구입하면 나만의 메이드를 고용할 수도 있다. 메이드는 각각 요리, 음료 제조, 연금술, 목걸이 제작, 반지 제작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메이드를 통해 여러 가지 제작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친밀도가 상승해 새로운 아이템 제작도 가능해지며, 메이드로부터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앞으로 많은 유저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는 물론, 유저가 직접 세계를 만들고 미니게임을 만드는 등 유저 제작 콘텐츠를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

 

◆ 유저들이 만드는 세상, '차세대 MMORPG' 꿈꾼다

'메이플스토리2'는 레이드, PVP 등 MMORPG의 게임성과 직접 제작 가능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 다수의 유저들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까지 3가지 요소가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구입한 집터 옆에 또 다른 유저가 집을 구입한다면, 자연스럽게 이웃이 만들어지고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커뮤니티는 미니 게임과 레이드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넥슨은 유저가 직접 만드는 던전 제작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신규 콘텐츠에 대한 목마름을 유저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순환 구조를 갖게 될 수도 있다.  

게임성, 사용자 제작 콘텐츠, 커뮤니티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진 '메이플스토리2'는 '하나의 놀이 문화로 거듭나겠다'는 개발진의 목표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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