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갤럭시가 조금의 빈틈도 없는 모습으로 스베누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삼성갤럭시(이하 삼성)는 20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1회차 2경기 2세트에서 스베누소닉붐(이하 스베누)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스베누는 헤카림-카시오페아-르블랑을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삼성은 칼리스타-트위스티드페이트-아지르를 금지했다. 또 스베누는 (그라가스)-(알리스타, 마오카이)-(루시안, 직스)를 선택했고, 삼성은 (나르, 쓰레쉬)-(룰루, 징크스)-(렉사이)를 사용했다.
2세트 역시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삼성은 킬스코어에서 크게 앞서진 못했지만 드래곤을 손쉽게 사냥하며 이득을 챙겼다.
'큐베' 이성진(나르)은 탑에서 갱킹을 당했지만 오히려 '소울' 서현석(마오카이)을 잡아냈고, 지원 온 '크라운' 이민호(룰루)가 '캐치' 윤상호(그라가스) 마저 처치했다.
삼성은 드래곤 교전에서 선공을 당했지만 '큐베' 이성진(나르)이 나르!(궁극기)를 통해 스베누의 공격진을 묶으며 '캐치' 윤상호(그라가스)와 '비비디' 한기훈(알리스타)을 제압했다.
삼성은 23분경 미드 지역에서 '루나' 장경호(쓰레쉬)의 사형선고를 시작으로 전투를 열어 아무런 피해없이 '캐치' 윤상호(그라가스)와 '소울' 서현석(마오카이)를 잡아냈다.
28분경 바텀에서 '큐베' 이성진(나르)이 스베누의 시선을 끌고, 나머지 챔피언들이 무주공산이 된 바론을 안전하게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삼성은 바텀으로 진군해 억제기를 공략하며 승기를 굳히는 모습이었다.
결국 삼성은 34분 미드 지역에서 '퓨리' 이진용(징크스)이 엄청난 화력을 뽐내며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며 승부를 매조지었다.
◆ 롤챔스 서머 1회차 2경기
▷ 삼성갤럭시 2 vs 0 스베누소닉붐
1세트 삼성갤럭시 승 vs 스베누소닉붐
2세트 삼성갤럭시 승 vs 스베누소닉붐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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