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왕좌에 오르기까지 하루 남았다"
SK텔레콤T1(이하 SKT)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 1경기에서 프나틱에게 승리했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프나틱과의 경기에 출전해 아지르, 카시오페아 등을 활용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 프나틱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상혁(페이커) : 평소에 해외 경기를 많이 챙겨본다. 프나틱이 이렇게 잘하는 지 몰랐다. 오늘은 물론이고 어제 경기도 정말 잘하더라. 어제 경기가 많이 힘들어서 오늘 경기도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긴 했다.
- '페비벤' 파비앙 디에프스트라텐 선수는 이번이 첫 국제대회다. 그를 평가해보자면 ?
이상혁(페이커) : '페비벤' 선수가 라인전은 뛰어나진 않지만 한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미드라이너라 생각한다.
- 2013년에 롤드컵 우승, 2014년 올스타전 우승에 성공했다. 다시 왕좌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남은 것 같은지 ?
이상혁(페이커) : 2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잡은 것 같고, MSI를 우승한다면 다음 롤드컵도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우승을 하면 되니 하루 남은 것 같다.
- 내일 결승전에 만날 상대로 어느 팀을 원하는지 ?
이상혁(페이커) : 누가 올라오든지 상관없다. 원래는 AHQ가 EDG에게 크게 패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MSI에서 AHQ가 활약하는 것을 보고 만만치 않은 경기가 펼쳐질 것 같다. 그러나 EDG가 좀 더 결승에 오를 확률이 높을 것 같다.
[탤러해시(미국)=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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