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수를 줄인다면 내일 경기도 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분위기대로라면 전승우승 할 수 있을 것 같다"
SK텔레콤T1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풀리그 1일차에서 3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베식타스와 TSM전에 출격해 안정적인 플레이로 팀에 2승을 안겼다.
- 1일차에 유일하게 3승에 성공한 팀이 됐다.
MSI에 와서 스크림 성적이 많이 안 좋았다. 막상 실전에서 성적이 좋다보니 얼떨떨하다. 실전에서 다들 잘해준 것 같다.
- 스크림할 때 TSM에 많이 졌다는 소문이 돌았다.
좀 지긴 했지만 압도적으로 패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한국에 있을 때 보다 경기력이 많이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4인 갱을 당했는데 ?
초반에 미니 맵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당한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다. 전혀 예상을 못해서 미니맵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 북미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비역슨' 소렌 비여그와 맞붙어 본 소감은 ?
한국 미드와 비교해서 장단점이 뚜렷하다. 장점은 스킬샷이나 라인전 관리 부분에서 뛰어나다. 단점은 갱킹에 취약한 것 같다.
- 지난해 파리 올스타전도 그렇고 올해 MSI도 해외에서 맞이하게 됐다.
5월 7일에 태어난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생일 때 마다 와서 해외에서 좋은 경기해서 기쁘다.
- TSM과의 경기에서 앞선 경기들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미 2승을 따놓은 상태였기 떄문인지 ?
앞의 경기를 이겼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여러 경기를 치르면서 한국에서 발휘했던 경기력이 살아났다.
- MSI에 대해 특별한 준비를 했는지 ?
평소에 해외 경기를 많이 챙겨본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준비를 하진 않았다. 오히려 얼마 전에 결승전을 치러 그 경기력이 이어진 것 같다.
- 내일 AHQ와 프나틱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 ?
이전에는 강팀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플레이하는 것을 보니 변수가 있을 것 같다. 최대한 평소의 플레이를 이끌어 내 변수를 줄여야 할 것 같다. 지금의 분위기 대로라면 전승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
- 오늘은 페이커-이지훈-페이커 순으로 출격했다. 내일 출전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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