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에게 당한 것, 상위라운드서 복수하겠다"
에드워드게이밍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풀리그 1일차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데프트' 김혁규는 우르곳을 활용해 AHQ를 무너뜨리는 돌격대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지만 트리스타나를 사용한 SKT전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패하고 말았다.
-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
김혁규(데프트) : 첫 날은 많이 피곤했는데 지금은 괜찮다. 시차적응은 끝난 상태다.
- 첫 날 일정을 모두 소화한 소감은 ?
김혁규(데프트) : AHQ랑 할 때는 스크림 때 부터 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길 것 같았다. SKT와 할 때는 좋게 시작했지만 레드 인베이드 때 너무 꼬이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졌다.
- 절친으로 알려진 '뱅' 배준식과 맞대결을 펼쳤다.
김혁규(데프트) : 맞대결을 한 것은 처음인데 '살살하자'면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하니 정말 세게 공격하더라(웃음).
- 많은 이들이 SKT가 우승하지 못한다면 EDG 때문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김혁규(데프트) : SKT와의 경기에서 초반 실수만 없었다면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실수만 줄인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 한국이 가장 어려운 상대라 보는지 ?
김혁규(데프트) : TSM도 잘하는 팀이지만 SKT가 가장 어려운 팀이다.
-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는 ?
김혁규(데프트) : SKT에게 한 경기 졌기 때문에 꼭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서 복수하고 싶다.
- 중국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떤식으로 하는지 ?
김혁규(데프트) : 다른 팀들은 중국어로 한다고 들었다. 우리 팀은 영어와 핑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나 ?
김혁규(데프트) : 전체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자세한 의사소통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는 있다. 예를 들어 SKT와의 레드 인베이드에서 자세한 오더를 내리고 싶었지만 그 순간에 어떤 영어를 써야할 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팀원들이 하는 데로 따라 움직였고, 게임이 말리고 말았다.
- SKT와의 경기에서 최근 잘 기용되지 않는 트리스타나를 활용한 이유는 ?
김혁규(데프트) : 칼리스타를 상대로 라인전을 딱히 이길 챔프가 없었다. 그래서 라인 스왑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후반을 바라보기 위해 트리스타나를 했지만 너무 망해버렸다.
-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김혁규(데프트) : 롤챔스에서 활동한 뒤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탤러해시(미국)=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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