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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캐릭터 의상 '직접' 제작…'자유도'를 품다

 

넥슨의 기대작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파이널테스트가 한참인 가운데 '의상 제작' 콘텐츠의 열기가 뜨겁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유저가 직접 캐릭터의 의상을 제작해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제작 시스템이 있다. 보통 캐릭터 스킨은 게임사의 수익 모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획일적이고 제한적인 편인데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


▲ 손재주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의상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이 직접 개성에 맞는 의상을 만들어 입을 수 있는데 비단 옷뿐만 아니라 가면이나 모자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테스트가 있을 때마다 유저들이 제작한 독특한 스킨들은 항상 화제의 중심이었다.

그 중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메이플스토리2 유저들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착용한 복장을 연출해 인증샷을 올리기도 한다.

특히 이 가운데 메이플스토리2의 그래픽 풍과 비슷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복장은 게임에서 재탄생되기도 한다. 이는 게임의 그래픽이 고품질 시대를 맞이하며 섬세한 연출이 가능해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것과 유사한 현상이자 흐름이다.

더욱이 이처럼 유저가 직접 생산하는 콘텐츠는 일반 콘텐츠에 비해 애정도가 높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더 큰지라 메이플스토리2의 장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메이플스토리2는 의상제작 뿐 아니라 하우징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저가 직접 게임에 개입하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2는 5월 10일까지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하며 연내 오픈베타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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