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오리진'이 출시 2일만에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7위를 찍었다.
웹젠의 신작 모바일 RPG '뮤오리진'은 지난 4월 28일 출시된 후 29일 티스토어 무료게임, 매출순위 1위를 찍은 후 30일 오전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 게임매출순위 7위를 기록했다.
이는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 지난 3월 12일 출시되고 2일만인 3월 14일 구글플레이 매출 7위를 기록했던 행보와 비슷하다. 단, '뮤오리진'의 경우는 '카카오'나 '네이버'와 함께하지 않고도 이런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뮤오리진'의 서버는 4월 30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98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평일 낮이다보니 '원활' 서버가 많이 보이지만 초기에 만들어진 1~30서버는 이시간에도 혼잡, 폭주를 기록 중이다.
5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홍보활동도 진행된다. 웹젠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케이블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며 "현재 시점의 목표라면 원활한 게임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서버관리를 하면서 한단계 한 단계올라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카카오'나 '네이버'와의 협업없이 2일만에 매출 7위까지 올라간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런 기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며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되면 각종 순위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뮤오리진'은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온라인'을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한 것이며, 중국에서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었다. 한국에서는 웹젠이 서비스하며 사전예약신청자 수는 70만 명을 돌파했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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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