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겨울 방학 시즌에 달아오르던 게임 시장이 '비수기'없는 시대를 열었다.
봄을 맞아 '뜨거워지는' 날씨만큼 게임업계의 온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 5월에 국내 굴지의 게임업체들이 PC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 기대작을 잇다라 공개한다.
먼저 게임업계 선두 업체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5월 1일 같은날 차기작(메이플스토리-MXM)의 테스트를 시작한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대표주자인 넷마블은 레이븐의 흥행을 이어갈 다음 수로 GTA와 디아블로 개발진이 만든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블레이드' 출시를 예고했다. 이 게임도 네이버와 함께 비(非) 카카오 진영으로 출격한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엠플러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대작 '히어로즈킹덤'을 빠르면 5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넥슨-엔씨 5월 1일 테스트 격돌! '메이플스토리2' 대 'MXM'
연초에 '긴장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던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5월 1일 같은 날 각각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넥슨)와 'MXM'(엔씨스프트)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5월 1일 MMORPG '메이플스토리2'의 파이널테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2'는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으로, 아기자기한 3D 그래픽 캐릭터와 블록형 맵, 쿼터뷰 시점에서 구현된 다양한 액션, 캐릭터복장-집 등 다양한 요소들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도 5월 1일 액션게임 'MXM'의 2차 CBT를 실시한다. 액션게임 'MXM'은 다양한 영웅 중 2명을 선택해서 PVE 모드,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PVP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아이온'의 '크로메데', '블레이드앤소울'의 '진서연'과 등 엔씨소프트의 다른 게임 캐릭터도 등장하며, 2명의 영웅을 선택해서 상황에 따라 영웅을 교체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 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 NHN엔터 '히어로즈킹덤' 출시 준비 중
넷마블게임즈와 NHN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모바일게임 야심작을 5월 중 출시하기 위한 준비 작업 중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야심작 '크로노블레이드'(엔웨이 개발)를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마케팅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해 "‘GTA’와 ‘디아블로’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콘솔 게임 같은 액션의 재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4월 24일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히어로즈킹덤'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히어로즈킹덤'(엠플러스 소프트 개발)은 30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RPG 라는 틀에 게이머들이 서로 상대방의 자원을 약탈하는 '약탈전'을 강조한 게임이다.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빠르면 5월 중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5월에는 넥슨-엔씨소프트-NHN엔터-넷마블이 각자 야심차게 준비 중인 게임들이 연이어 공개된다"며 "업계인들 입장에서는 '잔인한 5월',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한 5월' 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뜨겁게 돌아가는 5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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