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의 2라운드 3주차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3주차에는 삼성 갤럭시가 ST-Yoe를 상대로 승리,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면서 KT와 진에어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삼성은 복귀한 김기현을 필두로 테란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고, 백동준의 활약까지 이어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 첫 경기에서는 MVP가 진에어그린윙스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다승 단독 1위를 노렸던 황강호(MVP)는 김유진(진에어)에게 패했지만, 현성민과 최재성이 양희수와 강동현을 잡아내며 승부를 에이스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에이스결정전에서는 최근 3연패로 부진했던 송현덕(MVP)이 김유진을 제압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e스포츠의 영원한 라이벌 '통신사 더비' SKT vs KT가 펼쳐졌다. 김도우(SK텔레콤)는 최근 기세가 좋은 김대엽(KT)을 꺾었고, 어윤수와 조중혁이 각각 김성대와 강현우를 상대로 승리하며 SKT의 3대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CJ엔투스는 프라임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기록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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