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러드볼(대표 서동현)에서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돌격전차 for kakao'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구글 플레이 마켓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돌격전차는 16위에 올랐다. 이는 전날 27위에서 11계단 상승한 수치로 돌격전차는 매출 순위 30위권 내 게임 가운데 가장 최근 출시한 게임으로 자릴 잡았다.
돌격전차는 좌우로 조작하는 슈팅 게임을 표방하면서 팀을 구성하고 RPG(역할수행게임)의 육성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돌격전차의 흥행 돌풍은 크게 기존 일반적인 게임 기획을 뒤집는 '역발상'과 '크로스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통 슈팅 형식의 게임은 조작을 핵심 요소로 보지만 돌격전차는 조작을 자동사냥으로 대체한 대신 적기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을 택해 접근성을 높였다. 즉 슈팅게임은 일정 수준 이상의 게임 난이도가 있고 정교하게 조작해 적의 탄막을 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운 것.
또한 스테이지 반복 클리어 활동을 통해 콘텐츠 소비의 일정 부분을 묶어두는 RPG의 기본 방식에 빠른 전투라는 편의성도 더했다.
이는 미션 성공률 96%의 조건을 갖추면 전투 진행을 과감히 생략하고 결괏값만 얻는 방식으로 하루 최대 10번 가능하며 캐시아이템으로 충전하거나 VIP등급에 따라 추가 사용할 수 있다.
관련해 소태환 433대표는 "슈팅에 자동사냥을 넣거나 빠른 전투로 지루함을 없애는 등 기존에 있던 요소를 달리 표현하는 역발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며 "여기에 사전등록 이틀 만에 크로스마케팅으로 15만 명이나 모일 정도로 기존 433유저들의 관심을 높였던 것도 초반 흥행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크로스마케팅의 경우 영웅과 블레이드, 수호지 등 433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게임 재화를 모두 소진했을 때나 서브 게임을 찾을 때 '돌격전차'를 접하며 연쇄반응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야기한 게임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과 더불어 기존 RPG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요소도 인기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 2015년 3월 10일 구글 플레이 마켓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한편 433은 10일 자 순위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마켓 게임 부문 매출 순위 20위권 내에 영웅(4위)과 블레이드(7위), 돌격전차(16위) 3종을 진입시키며 신흥 모바일게임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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