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개막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이즈리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텔레콤T1(이하 SKT)은 25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개막전 1세트에서 나진e엠파이어(이하 나진)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SKT는 카사딘-리신-렉사이를 밴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나진은 누누-르블랑-럼블을 금지했다. 또 SKT는 (베이가)-(자르반4세, 그레이브즈)-(이즈리얼, 리산드라)를 선택했고, 나진은 (코르키, 나르)-(룰루, 레오나)-(렝가)를 픽했다.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의 첫 킬은 나진이 가져갔다.
롤챔스 공식경기에 첫 출전을 한 나진 '피넛' 윤왕호(렝가)는 시작부터 신인답지 않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8분경 나진의 '피넛' 윤왕호(렝가)는 날카롭게 바텀을 노려 '피카부' 이종범(베이가)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뱅기' 배성웅(자르반)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다소 무기력했던 1라운드와 달리 '뱅기' 배성웅은 적극적으로 나진의 푸른 파수꾼(블루)을 연달아 빼앗으며 라이너들에게 힘을 실었고, 시야장악을 통한 역갱킹으로 '오뀨' 오규민(코르키)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SKT는 14분경 '페이커' 이상혁(이즈리얼)이 '레인' 박단원(룰루)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귀환시키는 데 성공했고, 무주공산이 된 드래곤을 손쉽게 사냥했다.
승부의 추는 쉽사리 기울지 않았다. SKT가 노련함으로 나진을 찍어누르려 했지만 나진 '피넛' 윤왕호(렝가)의 패기는 남달랐다. 탑 갱킹을 두 번 연속 성공시키며 '마린' 장경환(리산드라)의 성장에 제동을 건 윤왕호는 미드에서도 큰 역할을 해냈다.
나진 '피넛' 윤왕호(렝가)는 궁극기를 활용해 미드 포탑을 지키던 '페이커' 이상혁(이즈리얼)의 발을 묶었고, 팀원들의 도움 아래 킬과 1차 포탑 철거라는 이득을 챙겼다.
SKT의 반격은 이때부터였다. SKT는 '피카부' 이종범(베이가)의 군중제어기를 발판삼아 '카인' 장누리(레오나)를 연달아 잘라냈다.
또 '뱅기' 배성웅(자르반)은 드래곤 전투에서 스틸에 성공하며 세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아 나진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데 일조했다.
결국 SKT는 네번째 드래곤을 확보한 뒤 바텀으로 진군해 나진의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는 2월 25일 SKT vs 나진을 시작으로 7주간 치러져 롤챔스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개막전
▷ SK텔레콤T1 1 vs 0 나진e엠파이어
1세트 SK텔레콤T1 승 vs 나진e엠파이어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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