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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글로벌 원빌드, 다음타자는 ´더소울´ ´가디언헌터´

작성일 : 2015.02.13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모바일게임 사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글로벌 원빌드'. 이 전략의 다음 타자로는 '더소울'과 '가디언헌터'가 대기중이다.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은 지난 2014년 6-7월 정도에 만들어졌다. 2014년 초부터 내부적으로 '모바일게임도 전 세계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기조가 만들어졌고, 그 기조가 발전되어 '글로벌 원빌드'라는 전략이 나왔다.

글로벌 원빌드 전략이란, 말 그대로 같은 모바일게임을 가능한 한 많은 국가에 서비스하기 위해 같은 빌드(원빌드)를 언어만 변경하면 바로 다른 국가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구조로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 준비를 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국가에 같은 빌드가 적용되므로, 각 국가별 버전을 별도로 관리해야하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같은 빌드이기에 각 국가에 특화된 콘텐츠를 넣기는 힘들지만, 국가별 특화 콘텐츠를 신경쓸 시간에 차라리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하자는 기조다.

이 전략이 적용된 게임이 실제로 출시되기 시작한 시기는 2014년 하반기였다. 처음 적용된 게임은 '탑탱크', '좀비바이러스' 등이다. 이외에도 '라인팝', '라인팝2'등이 있고 비교적 최근 출시된 게임으로는 전 세계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있다.

 

◆ 글로벌 원빌드의 다음 타자는 '더소울'-'가디언헌터'

NHN엔터의 글로벌원빌드 전략에 합류한 다음 타자는 '더소울'과 '가디언헌터'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더소울'은 다음 국가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가디언헌터'는 조금 특이한 경우다. '가디언헌터'는 NHN엔터가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세우기 전에 이미 다른 일본 퍼블리셔의 제안을 받아서 일본 서비스가 실시됐었다. 그 후에 글로벌 원빌드 전략이 정해지면서 NHN엔터는 '가디언헌터'의 일본 직접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 그 다음은 대만과 동남아시아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지금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적용받는 게임들의 좋은 점이라면, 기존에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적용한 게임들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영욱 NHN엔터 사업부장은 "게임은 다르더라도 같은 전략이 적용된 것이기에, '더소울'과 '가디언헌터'는 다른 국가에 진출할 때 지금까지 쌓인 데이터와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다"며 "그렇다보니 다른 국가 진출할 때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긴 하다"고 말했다.

 

◆ 글로벌 원빌드, 국가별 운영의 묘를 찾는 것이 핵심

글로벌 원빌드 전략이라고 해서 같은 빌드를 각 국가 마켓에 뿌려놓기만 하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빌드는 동일하지만 운영과 서비스는 각 국가별로 미묘하게 다르다.

단순하게는 푸시배너 보내는 시간, 횟수, 타이밍도 다 다르고 화면에 어떤 분위기가 나는 문구, 단어를 사용해야하는지도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라도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면 게이머들이 어색하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가별로 이벤트 진행속도도 조절해야한다. 유영욱 부장은 "한국 유저들은 게임 출시 초기에 빠르게 몰리고 진행하는 속도도 빠르다. 다른 국가에서도 빠른 속도로 이벤트를 진행하면 유저들이 못 따라온다"며 "유저들의 호홉이라는게 국가별로 달라서, 각 국가별로 적절한 속도를 찾아야한다. 이게 말로하면 쉬운데 하다보면 정말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

유영욱 부장은 "한 국가에서 성공했다고 그대로 다른 국가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 같은 빌드라도 국가별로 미묘하게 다른 점은 존재한다"며 "지금까지 글로벌원빌드 전략을 하면서 얻은 교훈들이 있고 이제는 체계적으로 그런 자료를 바탕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며 "정리하자면 빌드는 동일하더라도 각 국가별 '운영의 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소울'과 '가디언헌터'도 각 국가별 운영의 묘를 잘 찾아서 외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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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68 카페커몬
  • 2015-02-13 14:21:31
  • 가디언헌터 땡기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