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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SKT-진에어, 기분좋은 출발 보여… 1R 1주차 결과

작성일 : 2014.12.24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 1라운드 1주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 시즌 준우승 팀인 SK텔레콤 T1과 두 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진에어 그린윙스가 각 3대0으로 상대를 꺾으며 1위에 올랐다.

개막일이었던 22일에는 모든 게임이 에이스 결정전까지 향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가 결정됐다. 특히 개막전이었던 CJ 엔투스와 삼성 갤럭시 칸의 게임에서 대장으로 출전했던 강민수(삼성)는 첫 주차에 한지원, 정우용(이상 CJ)에게 2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복귀 및 데뷔전을 치렀던 선수들 역시 명암이 갈렸다. 프로리그 복귀전을 치른 백동준(삼성)과 이신형(SKT)가 훌륭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최지성(ST-Yoe)과 안상원(MVP)은 각 최병현(PRIME)과 김도우(SKT)를 만나 패배를 기록했다.

더불어 디펜딩 챔피언인 KT 롤스터는 진에어 그린윙스에 0대3 패배를 당하며, MVP와 함께 최하위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개막 주차 경기장에는 무려 6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오랜만에 만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에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회장은 프로리그를 찾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피자를 선물하는 등 프로리그의 새로운 시작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분위기 아래 개막 주를 보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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