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화부)가 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확립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e스포츠 운영 체계화와 영역별 지원강화를 위해 2019년까지 약 30억이 지원되고, 지역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2019년까지 약 47억이 지원되는 등 2019년까지 전체적으로 약 194억 원이 지원된다.
◆ 프로 영역 투자 유도, 아마추어 영역 저변 확대
문화부는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 프로/아마추어/생활 e스포츠로 기능별 영역을 분류하고 각 영역별 특성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 영역은 투자 여건 조성을 통해 민간업체의 참여와 운영을 촉진하고, e스포츠 지속에 기여하는 기존 주체들 간의 연계와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팀의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새로 참여하는 기업에 각종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영역은 문화부가 대회 육성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에는 e스포츠가 전국체전에 동호인 종목으로 참가를 시작했고, 지금은 대한 체육회 가맹을 주친해서 정식 종목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까지는 e스포츠는 동호인 종목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2019년에는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문화부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대표적인 학생 중심 아마추어 육성 대회로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는 전국체전, 국제대회에 참가기회를 제공하거나, 대입 특기생 전형 등과 연계하는 등 각종 혜택이 준비되고 있다. 여기에 가족 단위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도 지원하고,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와 전국 대학 e스포츠리그를 신설하여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전용경기장으로 e스포츠 기초 인프라 구축, 종목 확대 추진
문화부는 상암동에 건설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통해 e스포츠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인프라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장 운영 협의체를 구성해서 문화부, 서울시, e스포츠 단체들이 공조해 경기장 이용 다변화와 활성화를 위한 부대사업도 발굴하고, e스포츠 관련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부는 e스포츠 종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신규 게임에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범종족으로 활용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차기 종목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문화부 목표, "프로팀 수 2019년까지 30개로 늘리겠다"
문화부의 목표는 2019년까지 프로게임팀 수는 현재 14개에서 2019년 30개로 늘리고, 아마추어 대회 참가자 수를 현재 7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리는 것이다. 이외에도 IeSF 회원국 수를 현재 44개국에서 2019년 55개국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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