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과 애플의 눈에 들기 위해선 '카카오 게임하기' 딱지를 떼야 했다.
최근 구글과 애플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인기 게임 수상작에 카카오게임은 단 1종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위인 '클래시 오브 클랜'과 '이사만루', '낚시의 신', '아스팔트8 : 에어본' 등 30종의 모바일게임을 2014년 최고의 게임으로 손꼽았다.
애플도 지난 9일 올해의 게임을 비롯해 우수작, 베스트 게임 등 올 한 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바일게임을 선발했다.
올해의 게임에는 넥슨의 '링토스 세계여행'이, 우수작은 '1335 & Senri LLC의 신작 '레오스 포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쓰리스’, ‘모뉴먼트 밸리’,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등 25종의 모바일게임이 '베스트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수상작들은 구글과 애플에서 인정한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들 못지 않게 많은 관심과 성과를 올린 카카오 게임이 단 1종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점은 의문으로 남는다.
15일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블레이드' 등 총 8종의 카카오게임이 상위 10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다수의 카카오게임이 인기 게임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블레이드'는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며 인기와 게임성을 모두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구글과 애플의 인기 게임 선정이 다소 ‘자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몇몇 수상작들은 실제 사용자들의 인기도가 카카오 게임 보다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게임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 "각 플랫폼에서 선정한 인기 게임인 만큼 그 나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겨했던 다수의 게임들이 이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사용자들 입장에서도 아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올 한해 동안 큰 인기를 얻어온 게임들을 선정하는 '올해의 게임'을 이달 말 발표한다. 구글과 애플에 외면 당한 카카오게임이 홈 그라운드에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대일 대표가 말하는 ´검은사막´이란?
▶ 위메이드 도약의 ″신호탄″…″윈드소울″ 이유있는 흥행
▶ 12월 승부수 던지는 게임 4종 ″검사-소마-블스-테런″
▶ 신작 MORPG 클로저스 게임정보 총망라!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카페커몬
마우스는업다
비전력이부족하다잉
매장시켜불라
야만용철
통화해봤어
헌종인풀루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