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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롤스터, 2세트서 설욕전 펼쳐… 삼성과 1대1 무승부

작성일 : 2014.12.04

 

KT롤스터가 롤챔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삼성갤럭시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KT롤스터(이하 KT)는 4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롤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이하 롤챔스)' 3경기 2세트에서 삼성갤럭시(이하 삼성)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자리한 삼성은 제이스-제라스-잔나를 금지했고, 빨강 진영에 위치한 KT는 피즈-나르-쓰레쉬를 밴했다. 또 삼성은 럼블-나미-모르가나-루시안-워윅을 선택했고, KT는 르블랑-리신-알리스타-트위치-레넥톤을 픽했다.

시작은 삼성이 앞섰다.

'블리쓰' 박종원(모르가나)은 중단 라인전에서 '엣지' 이호성(르블랑)에게 솔로킬을 따냈다. 선취점을 기록한 뒤 곧바로 '프라임' 윤두식(리신)에게 제압됐지만 기세를 가져오기에는 충분했다.

중단에서 승전보가 전해지자 '이브' 서준철(워윅) 역시 힘을 냈다. 서준철은 6레벨을 달성한 뒤 곧바로 하단으로 향해 '하차니' 하승찬(알리스타)을 처치하고 드래곤을 사냥했다.

불리한 상황 속에서 KT도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9분경 중단 대규모 교전에서 '하차니' 하승찬(알리스타)이 과감히 파고들어 삼성 챔피언들을 띄웠고, '썸데이' 김찬호(레넥톤)의 지원으로 비슷한 전투를 만들어 낸 것.

'썸데이' 김찬호(레넥톤)는 삼성의 상단보다 CS를 200개 이상 앞섰고, 성장에 걸맞는 활약을 연이어 펼쳤다.

앞 라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생기자 '애로우' 노동현(트위치)도 힘을 냈다. 노동현은 트위치의 은신 스킬을 절묘히 활용하며 삼성의 체력이 낮은 챔피언들을 하나씩 제압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43분경 KT는 삼성의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2015 롤챔스 시범경기
▷ KT롤스터 1 vs 1 삼성갤럭시
1세트 KT롤스터 vs 승 삼성갤럭시
2세트 KT롤스터 승 vs 삼성갤럭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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