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게임은 12월 2일 신논현 리츠칼튼 호텔에서 검은사막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월 17일 시작하는 검은사막 공개테스트 버전의 콘텐츠 변경 점이 공개됐다.
먼저 시작 마을이 변경된다. 파이널 테스트까지 유저들이 첫 마을인 벨리아에서 너무 오래 체류하는 현상이 있었으며, 초반 플레이 개선을 위해 올비아로 변경됐다.
지역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 간 전투를 펼치는 점령전도 개선된다. 점령전이 펼쳐지는 지역이 기존 6곳에서 3곳으로 줄이며 점령전의 집중도를 올렸다.
길드의 성격도 바뀐다. 친목을 중시한 ‘클랜’ 형태에서 이익 추구 성격을 강조한 ‘길드’로 기능하게 된다. 그 배경에는 길드원에 대한 이익 배분 시스템이 깔려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모험 일지 시스템에는 캐릭터의 플레이 내용이 일지 형식으로 저장된다. 예를 들면 캐릭터 생성 날짜부터 캐릭터가 레벨업한 날짜, 스킬이 향상된 날짜 등이 기록으로 남는다.
지식 시스템에도 레벨 개념이 도입된다. 기존에는 몬스터의 지식을 한 번 얻으면 체력이 보이는정도였다. 지식 레벨이 등장하면 처음 지식을 얻으면 체력이 보이고, 지식 레벨이 오르면 그 몬스터에 대한 적중률이 오르는 등 점차 더 많은 전투 보너스를 얻는다.
무역 관련 지식도 등장해 무역에 관한 지식이 오를수록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
가판대 방식으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던 유저간 아이템 거래도 개선된다. 거래소를 도입하여 거래에 대한 편의성이 개선됐다.
마을과 거점 앞을 뒤덮고 있던 텃밭도 개편된다. 공개테스트에서는 자신의 텃밭만 화면에 표시될 예정이다. 텃밭은 자신의 밭에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너무 많은 텃밭이 생성되어 캐릭터의 이동을 방해한 부분이 지적됐다.
채집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우선 채집에 소요하는 시간이 20초에서 5초로 대폭 감소한다. 낚시에서도 낚시 도구로 낚시대 외에 작살이 추가됐다. 또, 어류 도감도 추가해 자신이 잡았던 물고기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PVP레벨은 50으로 상향되고 정당방위 시스템이 개선된다. 성장 단계의 캐릭터가 겪는 불편을 크게 줄었다. 50레벨 이후에도 캐릭터 성향치가 선 성향이라면 PK당했을 때 아이템이나 재화를 잃는 페널티가 없다. 다만 밀무역, 왕실 무역 등에서는 약탈이 허용된다.
한편 검은사막은 오는 12월 17일 공개테스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과금 방식은 부분 유료를 채택했다.
[박찬빈 기자 eat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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