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대회 'Fragbite Masters 시즌3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프로선수 '미하일로 헤이다'가 경기를 앞두고 '곧 여자 아이를 강간할 것'이라는 문구를 트위터에 남겨서 실격됐다고 폴리곤, PC게이머 등의 외신들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스타2 프로선수 '미하일로 헤이다'는 'Fragbite Masters'라는 외국 스타2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했고, 'Madeleine Leander'라는 여성 참가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경기전에 트위터를 통해 '곧 여자 아이를 강간할 것'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여성 선수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정황 상, 그가 말한 '여자 아이'는 'Madeleine Leander'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트위터를 확인한 대회 주최측은 '미하일로 헤이다'를 실격처리했다. 주최측은 트위터를 통해 "'미하일로 헤이다'는 최근 트윗으로 인해 실격됐다. 우리는 그런 언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여성 참가자 'Madeleine Leander'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게 프로 선수에게서 나오는 발언이라는 것이 무섭다"며 "일단 이 문제를 넘기고 다음 경기를 위해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외국 e스포츠 관련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실격 처리 당한 '미하일로 헤이다' 선수는 문제가 된 트윗을 삭제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모두에게 미안하다. 정말 바보같은 트윗을 남였다. 내 스스로가 싫어진다. 다시 한 번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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