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즈소프트가 국내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4에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선보인 파판14는 현재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영문) 버전으로, 한글화가 안된 점을 제외하곤 국내에 선보일 파판14과 동일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또 국내 클로즈베타(CBT)전 파판14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현장에 있는 많은 관람객이 파판14 부스로 몰렸고, 시연장은 플레이를 기다리는 유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서 파판14 부스를 찾아 직접 플레이해 본 관람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스타 2014서 파이널판타지14를 시연하고 있는 관람객들
직접 플레이해보니 어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을 말해달라.
김모군(16): 일단 그래픽이 매우 좋고, 패키지 게임 하는 것처럼 퀘스트를 깰 때마다 스토리 컷신이 등장해 너무 흥미로웠다.
시연하는 버전이 글로벌(영어)버전인데, 불편한 점은 없었나?
최모군(21): 영어긴 하지만 기존에 파판시리즈나 MMORPG를 해봤던 터라 시스템적으로 크게 불편한 점은 못 느꼈다. 다만 영어기 때문에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좀 부족했다.
스토리 말고도 사운드트랙(OST)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음악은 어떤가?
김모군(17): 국내에 나와 있는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음악이 제일 좋은 것 같다. 패키지로 판매된다면 OST만 따로내도 될 정도다. 만족한다.
타격감이나 액션성은 어떠한가? 몬스터를 잡을 때 시원시원한 느낌은 있는지?
장모군(20):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타격감은 별로인 것 같다. 원래 RPG에서 근접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파판은 타격감이 별로인 것 같다. 그래픽이나 스토리 등 다른 부분이 좋긴 하지만 액션성에서도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그럼 플레이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박모군(22): 기존에 파판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라면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에서 불편함이 없겠지만, 파판14로 처음 파판시리즈를 접한 유저라면 인터페이스가 많이 생소할 것 같다. 따라서 초반부에 튜토리얼을 좀 자세하게 해줘야 할 것 같고, 게임 중에 파판 관련 용어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한글로 잘 정리해주셨으면 좋겠다.
곧 있으면 국내에서 클로즈베타(CBT)를 할 계획인데, CBT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이모군(24): 물론이다. 원래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파판 시리즈를 꾸준히 해왔고, 해외 서버에서 불편함을 감수해가면서까지 파판14를 미리 플레이해보고 있었다. 얼른 국내 서버가 열려서 다른 사람들과 편하게 게임플레이를 해봤으면 좋겠다.

▲ 현장서 파판14는 그래픽과 스토리가 장점으로 꼽혔고, 타격감은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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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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