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무장해 수집 욕을 자극하는 CCG(콜렉터블 카드 게임), 스마트폰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자동 사냥 RPG, SNG 본연의 재미와 전략요소를 담은 COC류 게임 등 지난 1년동안 참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등장했다.
그중 COC류 게임은 PvP콘텐츠를 주요 콘텐츠로 삼아 유저 간 경쟁 심리를 자극하고, 승리했을 때의 성취감을 극대화시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런 COC류 게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게임이 지스타 2014에 등장했다. 엔도어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광개토태왕’이 그 주인공이다.
지스타 2014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었던 광개토태왕, 짧은 시간 즐겨봤던 소감을 담아봤다.

◆ 병력 분배 가능! 실시간 전투가 매력
앞서 광개토태왕이 COC류 게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바로 실시간 전투에 있다.
기존 COC류 게임은 적과의 전투에서 자신의 병력을 투입한 뒤에는 별다른 컨트롤을 할 수 없다. 그저 유닛 특성에 따라 공격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어 그 룰에 맞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광개토태왕은 병력 투입부터 전투까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 투입하고자 하는 병력을 클릭한 뒤 성벽 밖의 빈 공간을 클릭하면, 병력이 투입되고 자신이 공격하고자 하는 물을 클릭하면 해당 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 이때 건물을 몇 번 클릭하느냐에 따라 병력을 분배할 수 있다. 5번 연속으로 클릭하면 모든 병력이 해당 건물을 공격하고, 1회만 클릭하면 병력의 20%만 공격하는 등의 병력 분배도 가능했다.
COC류 게임에서 컨트롤이 부족해 전투가 다소 지루했다면, 광개토태왕은 지루할 틈 없이 컨트롤해야 됐기에 상당히 인상 깊었다.
▲광개토태왕 공성모드 플레이 영상
◆ 임진록의 추억이 새록새록, 실시간 ‘전략’ 모드
앞서 설명한 ‘공성’모드 외에도 RTS장르의 게임을 방불케 하는 ‘전략’모드도 광개토태왕만의 차별점이다. 공성모드가 SNG처럼 자신의 영토를 구축시켰다면, 전략모드는 자원채취부터 건물 건설, 병력 생산까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일반병력 외에도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영웅 장수를 고용할 수 있다. 이점은 국산 RTS인 ‘임진록’과 닮았다. 영웅들의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등의 세밀한 컨트롤도 필요해 보였다.
▲광개토태왕 전략모드 플레이 영상
[지스타14 특별 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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