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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4] 엔씨소프트 지스타 히스토리

작성일 : 2014.11.19

 

◆ 게임대상 히스토리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관련해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 리니지의 게임대상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MMORPG 리니지2, 아이온, 블소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네 편이나 배출한 주인공이 됐다. 2회 이상 대상을 수상한 기업도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다른 기업들은 모두 단 한번만 대상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게임대상을 수상한 게임 중에 이미 역사 속으로 잊혀진 게임들도 많지만 대상을 받은 엔씨소프트 4개 게임 모두 아직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전성기 못지 않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상’은 단순히 흥행만으로 받는 상이 아니다. 당해 년도 OBT 기준으로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을 보유한 혁신적인 게임 콘텐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리니지는 MMORPG의 효시로, 리니지2는 본격적인 3D 시대를 연 게임으로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 받았다.

게임대상 수상
- 리니지(1998년)
- 리니지2(2003년)
- 아이온(2008년)
- 블레이드 & 소울(2012년)

 
▲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블레이드 & 소울

아이온 출시 당시 국내 대작 게임들의 연이은 실패와 외산 게임의 높은 점유율로 인해 국내 게임산업의 암울한 분위기였다. 이런 가운데 아이온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품성과 흥행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했다. 공중 전투라는 색다른 개념을 도입하고 방대한 퀘스트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영예의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후 게임트릭스(PC방 순위) 160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블소는 동양 판타지 세계관과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경공 액션 등 독특한 기능을 선보여 MMORPG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게 대상의 선정이유로 뽑혔다. 블소는 대상 외에 그래픽 부문과 캐릭터 부문 등에서도 상을 받아 총 4개 부분을 수상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이터널과 프로젝트 혼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 지스타 출품

지스타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여러 게임 전시회가 통합된 형태로 조직되었다. 본래는 별도의 조직된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였으며, 2008년 5월 해체되어 한국게임산업진흥원으로 통합되었다. 2013년 7월 15일에는 통합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舊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을 맡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가장 큰 관심사는 새로운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를 통해 매번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 공개하는 신작들은 매년 지스타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지스타의 흥행 보증 수표로 역할을 해왔다. 엔씨소프트가 참가하지 않은 2012년 2013년의 지스타는 별다른 화제작이 없어 ‘앙꼬 없는 지스타(찐빵)’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1년 첫 공개한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2011년 지스타 공개 당시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와 진화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영상에 나온 마우스를 이용한 드래그 기법은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를 받았다.

2010년 블소 첫 시연 부스에는 체험을 하려고 모여든 관람객으로 인해 개장 30분만에 대기열 5시간을 넘겼다. 이 대기열은 엔씨소프트 부스를 가득 덮고도 모자라 근처의 다른 부스까지 길게 이어졌을 정도다.

년도 별 지스타 출품작
- 2014년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 HON, 모바일 6종
- 2011년 길드워2, 리니지 이터널
- 2010년 B&S, 리니지2, 메탈블랙
- 2009년 B&S, 메탈블랙, 스틸독
- 2008년 아이온, 러브비트
- 2007년 아이온, 포인트블랭크, 펀치몬스터, 드래고니카
- 2006년 아이온, 에이트릭스
- 2005년 엑스틸, SP JAM, 시티오브히어로 등

 
▲ 2011년 엔씨소프트 관 ‘길드워2’

 
▲ 2011년 엔씨소프트 관 ‘리니지 이터널’

 
▲ 2010년 엔씨소프트 관 ‘블레이드 & 소울’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미디어 행사인 ‘엔씨소프트 프리미어’도 남다르다. 2009년도 부산으로 옮긴 지스타를 앞두고 엔씨소프트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미디어 행사를 서울에서 진행했다. 당시 대부분 기업들은 부산 지스타 행사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엔씨소프트가 ‘프리미어’를 통해 신작을 미디어들에게 첫 공개한 순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정도로 대단한 화제가 되었다.

그 기대감이 지스타 개막일까지 이어갔으며 수많은 관램객들이 엔씨소프트의 혁신적인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당시 지스타 행사, 인터뷰 등은 현장에서만 진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다.

2010년에는 몇몇 기업들이 지스타 사전 행사를 따라 진행했고 지금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사전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역사에 남을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고 안타깝게도 인기를 얻지 못한 게임들도 있지만 엔씨소프트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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