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게임 시대를 맞아 소작농의 시대가 됐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현재 게임 시장에 대해 위와 같이 평했다.
18일 엔씨소프트는 서울 신사동 청담CGV에서 지스타2014에 출춤작을 소개하는 '지스타2014'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는 "게임 시장이 영광만 있는 곳은 아니다. 모바일게임 시대로 오면서 소작농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모바일게임은 100의 매출이 나더라도 마켓과 플랫폼, 퍼블리셔 등이 수수료를 가져가며 개발에는 20~30 남짓이 돌아오는 시대가 됐다. 어느 산업이든 그 정도 구조로는 건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이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의 시장이 아닌 유통의 시장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김 대표는 '좋은 게임' 개발을 제시했다.
김택진 대표는 "어떻게든 이를 극복해서 살아 남아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이터널'과 '프로젝트혼' 'MXM' 등 3종과 모바일게임 '블소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스' '팡야모바일' '프로젝트H2' '소환사가되고싶어' '패션스트리트' 등 6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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