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분유료화 형태의 과금 방식이 대세가 된 국내 게임 시장에 모처럼 정액제게임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글로벌 흥행작 '파이널판타지14'로 이 게임은 오는 2015년 액토즈소프트를 통해 국내 서비스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14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성곤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은 파판14의 국내 서비스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 지스타2014 파판14 부스, CBT는 2015년 상반기
먼저 파판14 서비스 일정은 지난 10일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 참여해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액토즈소프트 부스에서는 프로듀서 라이브레터 행사를 통해 게이머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파판14의 첫 비공개테스트(CBT)는 2015년 상반기(봄~여름)에 진행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현지화 검증과 서버 안정성을 확인하고 테스트 이후 보완 사항을 반영 후 빠른 시일내 오픈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퀘어에닉스의 파판14 서비스 정책은 버전 별 서버를 구축해서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글로벌 버전은 일본과 북미, 독일, 프랑스 유저가, 중국 버전은 중국 유저가, 한국 버전은 한국 유저가 이용하게 된다.
한국 유저는 한국 서버에서 플레이하게 되지만 글로벌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글로벌 서버의 국내 접속이나 IP차단을 절대 하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파판14 글로벌 버전은 지난 2013년 8월 27일 2.0 버전을 론칭해 2014년 10월 2.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중국 버전은 2014년 8월 25일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3 버전이 적용된 상태다.
한국 버전은 2.3이상 버전으로 글로벌 버전에 최대한 가까운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파판14 최고의 서비스 기대해달라
서비스 플랫폼은 한국 서비스 오픈 시 PC전용 플랫폼으로 제공되고 게임 패드는 지원하나 플레이스테이션4(PS4)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유료화 정책은 패키지는 판매하지 않으나 한정 소장판은 출시한다. 게임 클라이언트는 프리 다운로드 형태며 유료화는 글로벌 버전과 동일하게 월 정액제으로 결정됐고 라이트 유저를 위한 시간 정량제가 추가된다.
국내의 파판14 월 정액제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글로벌 정액 요금 대비 유저들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부가 서비스로는 스페셜에디션과 외모 변경, 서버 이전 등이 제공되고 추후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되는 모든 서비스를 한국 서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PC방 혜택은 현재 논의 단계지만 경험치 5% 증가와 텔레포트 소모 비용 30% 감소, 일반 던전 입장시 체력/공격력 5% 증가 보너스 등의 PC방 전용 버프 혜택을 비롯해 PC방 이용 시간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해 전용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을 검토중에 있다.
끝으로 배 부사장은 파판14의 로컬라이징 방향에 대해서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한국 서비스는 파판 시리즈가 가진 고유의 정통성과 게임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서버 버전 대비 국내 법상 일부 콘텐츠의 제약과 연령 등급에 따른 조정 사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서비스는 라테일 등 기존 온라인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글로벌 버전에 손색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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