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오는 28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e스포츠가 동호인종목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KeSPA는 지난 2009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로 승인된 이후 e스포츠의 정식체육종목화를 준비해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4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 종목 외 동호인종목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e스포츠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e스포츠는 ▲ 일반부 리그오브레전드 5인 단체전과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개인전, 카트라이던 개인전 ▲ 대학부 피파온라인3 3인 단체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 역사상 최초 전국체육대회 진입은 e스포츠의 국내 정식 체육종목화에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며 "협회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인재 양성과 저변확대를 통해 세계 e스포츠의 정상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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