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16강 조별예선이 종료된 가운데 북미와 유럽의 상반된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에서 북미 지역 진출팀은 두 팀을 8강에 올렸고, 유럽 지역 진출팀은 단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롤드컵이 진행된 이후 북미는 단 한번도 롤드컵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시즌 2부터는 4강에도 단 한 팀을 올리지 못하는 등 월드클래스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반면 유럽은 프나틱의 시즌 1 우승, 시즌2부터 3까지 지속된 겜빗게이밍(전 M5)의 강세 등 유력한 우승후보를 매번 배출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번 시즌은 달랐다. 북미 지역 1위로 롤드컵에 진출한 팀솔로미드(TSM)는 B조에서 로얄클럽과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4승 2패를 기록, 로얄클럽에 1승 차이로 B조 2위를 결정지었다.
또 북미 지역 2위로 롤드컵에 오른 클라우드나인(C9)은 나진실드와 '유럽 최강'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눈에 띄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D조 공동 1위에 오르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유럽은 모든 팀이 8강의 문턱에서 좌절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LCS 서머 2014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확정지었던 얼라이언스는 나진실드와 클라우드나인, 카붐에게 연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프나틱은 들쑥날쑥한 경기를 선보이며 '죽음의 조' C조에서 공동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3위로 진출했던 SK게이밍은 롤드컵 시작 전 부터 주전 정글러인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인종비하 발언에 따른 징계로 전력에 큰 누수가 생겼고, 결국 데니스 욘센이 출전하지 못한 경기에서 얻은 3패를 극복하지 못하며 탈락했다.
'프로겐' 헨릭 한센,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 '다이아몬드프록스' 다닐 레셰니코프 등 수많은 슈퍼스타를 거느리고 있는 유럽 지역의 팀들이 다시 한 번 부활할 수 있을 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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