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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와 넷마블, 블리자드…내꺼인듯 니꺼인듯 '3장르' 격돌

작성일 : 2014.09.30

 

시장의 흐름 변화는 신작 게임의 개발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준다.

2년만에 공개된 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은 슈팅액션 장르인 'MXM(마스터X마스터)'였다.

이 게임은 한판에 5분에서 25분 정도 짧게 즐기는 게임으로 기존 엔씨 게임들과 달리 청소년층을 비롯한 라이트 유저층까지도 공략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게임이 강세를 이루며 기존 게임을 즐기지 않던 비(非)게이머 층이 게임 시장에 대거 합류하며 캐주얼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장시간 게임을 즐기던 분위기도 다양한 즐길 거리 확대와 문화 콘텐츠의 등장으로 피로도가 적은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흐름을 관통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롤)'는 스타크래프트 열풍을 이어받아 청소년과 2030 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세 게임이 됐다.

한판 대결을 즐기는 AOS장르로 대변되는 이 시장은 타 게임사에게는 넘어야 할 벽이자 공략 가치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엔씨소프트는 'MXM'을 통해 롤과 승부를 예고했다.

MXM은 '롤'뿐 아니라 비슷한 장르인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과 CJ넷마블의 '파이러츠:트레저헌터'와도 경쟁할 전망이다. 두 게임 역시 빠른 육성과 컨트롤을 통해 30분 내외에 승부를 펼치는 형태의 게임이다.

또한 변화된 시장 외에도 이미 흥행 장르로 확인된 곳에서도 신작들이 기존 게임을 비롯해 다른 신작과도 대결을 펼친다.

기존 굳건한 유저층을 확보한 MMORPG와 마니아층이 형성된 카드게임에서도 3사는 신작 게임으로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넷마블은 신작 MMORPG '엘로아온라인'을 준비 중이다. 엘로아는 지난 1월 첫 번째 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전투 중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트리플 클래스와 빠른 레벨업, 논스톱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지스타2011에서 공개한 MMORPG '리니지이터널'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엔씨가 3년만에 참가하는 올해 지스타에 시연 부스를 설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는 오는 11월 18일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의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전쟁군주'의 국내서비스를 실시한다. MMORPG 시장의 새로운 교두보를 세웠던 와우는 서비스 기간을 더해가며 인기가 소강상태에 접었지만 이번 확장팩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과거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는 만큼 기대하는 팬층이 많은 편이다.

여기에 카드 게임 장르도 3사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인기 IP(지적재산권)인 워크래프트를 소재로한 CCG게임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영웅들'을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시장을 압도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진 않지만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 게임이라는 점과 PC 외에도 아이패드에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넷마블은 PC 카드매니지먼트 게임 '월드히어로즈온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카드로 덱을 구성해 자동으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 플랫폼과의 연동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엔씨소프트도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활요한 TCG 장르의 게임 블소TCG(가칭)을 준비 중이다. 블소TCG는 아직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1분기 엔씨소프트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과 중국 출시를 염두에 두고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교롭게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블리자드는 AOS풍-MMORPG-카드게임의 세 장르에서 신작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3사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펼치는 대결에 게이머들은 새로운 재미라는 기대감을 얻게 됐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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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7 그대를어찌이즈리얼
  • 2014-09-30 16:49:26
  • 엘로아는 망겜이었고

    MXM 은 어떨지 아주 쪼금 기대 중
  • nlv35 야요이소라
  • 2014-09-30 17:36:21
  • mxm솔직히 갠적으론 기대된다. 엔씨도 캐릭터 빨이라는게 있으니깐 그리고 블쟈드 게임은 이제 노잼 하스스톤부터 망
  • nlv100_6985565 뒷집똥개
  • 2014-09-30 17:54:16
  • 넷마블 좀 많이 밀리네
  • nlv100_6985565 뒷집똥개
  • 2014-09-30 17:54:26
  • 근데 엔씨가 무슨 캐릭터빨염?
  • nlv43 레드독스
  • 2014-09-30 17:55:11
  • 엔씨 뒤늦게 나마 블쟈 계속 따라하네. 이건 히어로즈 대비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