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나인이 롤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클라우드나인(이하 씨나인)은 2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16강 D조 2경기에서 얼라이언스(이하 얼라)를 상대로 승리했다.
파랑진영에 위치한 씨나인은 라이즈-리신-마오카이를 밴했고, 빨강진영에 자리한 얼라는 트리스타나-알리스타-질리언을 금지했다. 또 씨나인은 카직스-루시안-럼블-신드라-잔나를 선택했고, 얼라는 코그모-엘리스-나미-케일-제라스를 픽했다.
경기초반 라인 스왑을 시도한 씨나인은 상단 포탑을, 얼라는 드래곤을 가져가며 운영을 하는 모습이었다.
씨나인은 얼라의 세 챔피언이 상단 공격을 오자 '하이' 하이 람(신드라)이 '탭즈' 에릭 반 헬버트(코그모)를 잡아내며 첫 킬을 만들었다.
반면 얼라 역시 19분경 '프로겐' 헨릭 한센(제라스)이 드래곤 지역에서 '하이' 하이 람(신드라)을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씨나인의 안정적인 운영은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했다. 씨나인은 29분경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얼라이언스 챔피언들의 체력을 소모시켰고, 바론을 시도해 사냥에 성공했다.
이 때 바론 사냥을 저지하러 온 '프로겐' 헨릭 한센(제라스)을 집중공격해 잡아낸 씨나인은 중단 억제기를 파괴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34분경 씨나인은 하단 억제기 지역에서 '하이' 하이 람(신드라)이 '탭즈' 에릭 반 헬버트(코그모)를 잡아내며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결국 씨나인은 36분경 얼라의 도마뱀 장로(레드) 지역에서 대승을 거뒀고,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번 롤드컵 우승팀에게는 100만 불의 우승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롤드컵 2014 시즌 16강 D조 1일차
1경기 나진실드 승 vs 카붐e스포츠
2경기 클라우드나인 승 vs 얼라이언스
3경기 클라우드나인 vs 카붐e스포츠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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