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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삼성블루, 명품 한타 발휘… 롤드컵 첫 무대 승리

작성일 : 2014.09.25

 

삼성블루가 롤드컵 첫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블루(이하 블루)는 2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16강 C조 2경기에서 OMG를 상대로 승리했다.

파랑진영에 위치한 블루는 질리언-알리스타-라이즈를 밴했고, 빨강진영에 자리한 OMG는 제드-마오카이-트위스티드페이트를 금지했다. 또 블루는 리신-럼블-나미-코그모-야스오를 선택했고, OMG는 케일-트리스타나(트리)-카직스-쓰레쉬-아리를 픽했다.

블루는 고대골렘과 도마뱀장로가 생성되기도 전에 '고고잉' 가오 디핑(케일)을 잡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블루는 3분대에 OMG의 정글과 하단 듀오가 드래곤에서 멀어지자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그러나 OMG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OMG는 4인 다이브로 상단 갱킹을 통해 2킬을 만들었고, 중단에서 시야를 밝히고 있던 '하트' 이관형(나미)을 잘라내며 따라붙었다.

또 12분경 삼성은 '데프트' 김혁규(코그모)와 '하트' 이관형(나미)이 무리해서 하단 듀오를 쫓아가다 OMG의 역공에 더블킬을 내줬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블루는 18분 '스피릿' 이다윤(리신)과 '다데' 배어진(야스오)의 활약으로 대규모 교전을 승리했고, 22분에는 드래곤 교전에서 '데프트' 김혁규(코그모)가 먼저 제압됐으나 '에이콘' 최천주(럼블)가 힘을 발휘하며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30분경 블루는 바론까지 확보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결국 블루는 34분경 OMG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4대10으로 첫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번 롤드컵 우승팀에게는 100만 불의 우승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롤드컵 2014 시즌 16강 C조 1일차
1경기 LMQ 승 vs OMG
2경기 삼성블루 승 vs OMG
3경기 프나틱 vs LMQ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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