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클럽이 56분에 달하는 장기전 끝에 TPA를 꺾고 롤드컵 2014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로얄클럽(이하 로얄)은 18일 대만 NTU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16강 조별예선 B조 2경기에서 타이페이어쌔신(이하 TPA)에게 승리했다.
파랑진영에 자리한 TPA는 피즈-렝가-마오카이를 밴했고, 빨강진영에 위치한 로얄은 알리스타-니달리-질리언을 금지했다. 또 TPA는 루시안-리신-잔나-문도박사(문도)-신드라를 선택했고, 로얄은 라이즈-카직스-오리아나-나미-케이틀린을 픽했다.
선취점은 TPA가 가져갔다.
'윈즈' 펭 니엔 첸(리신)은 과감하게 로얄의 정글로 파고들었고, '콘' 웬 레이(오리아나)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하단 교전에서 TPA가 로얄클럽의 세 챔피언을 잡아내고, 드래곤까지 처치하며 다시 격차를 벌려나갔다.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한 TPA는 드래곤을 연거푸 가져가며 이득을 불렸다.
그러나 33분 TPA가 무리한 바론 오더와 '제이' 지에 리(잔나)의 점멸 실수가 겹치며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오랜기간 CS 파밍을 통해 코어템을 갖춘 '우지' 지하오지안(케이틀린) 역시 화력을 발휘하며 따라붙었다.
승부의 백미는 42분 내셔남작에서 벌어진 강타싸움이었다. 바론 앞 교전에서 TPA의 원딜과 로얄클럽은 서포터를 교환했다. 이에 로얄은 바론 사냥을 시작했고, '윈즈' 펭 니엔 첸(리신)과 '인섹' 최인석(카직스)의 강타 교전에서 최인석이 승리했다.
이후는 로얄의 분위기였다. 로얄은 46분경 중단 교전에서 '모닝' 구안 팅 첸(오리아나)을 제압했고, 바론 확보에 성공했다.
53분경 '콜라' 나 지앙(라이즈)이 하단 억제기 지역에서 과감한 점멸-룬감옥을 통해 '비비' 보 웨이 창(루시안)을 제압하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다.
결국 로얄은 55분경 바론 교전에서 원딜과 정글이 살아남았고, 문도만 남은 TPA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며 롤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롤드컵 2014 시즌 16강 B조 1일차
1경기 TSM 승 vs SK게이밍
2경기 TPA vs 승 로얄클럽
3경기 로얄클럽 vs TSM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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